강북구,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추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해드려요"
강북구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으로, 올해 지정된 곳은 애니케어 동물병원(강북구 삼양로 499), 강북 동물병원(강북구 오현로 194), 호 동물병원(강북구 월계로 53), 현대종합동물병원(강북구 노해로 94) 등 4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강북구는 올해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약 90마리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먼저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처방 등이 해당되며, 최대 30만..
강북구, '찾아갈 개' 운영...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12월 5일부터 반려가정 자택, 공원 등에서 3회차 교육 진행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 반려견의 다양한 문제행동 교정 강북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견 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 다양한 문제행동을 교정함으로써, 반려가족과 반려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주변 이웃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12월 5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되며, 자택이나 공원 등 대상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1:1로 총 3회 운영한다. 1회 차는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하고, 2회차부터 문제행동별 교정 실습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이나,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