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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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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1946"... 레트로 감성 가득한 예쁜 함안 한옥카페 '카페1946' 함안 가야읍 검암리에 애견동반 가능한 레트로 감성의 한옥카페 '카페1946'이 있다. 카페1946의 예쁜 풍경을 살펴보기 전에 카페 전체 풍경을 동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카페1946 풍경 카페1946은 본채, 사랑채, 행랑채로 되어 있는데, 카운터가 있는 곳이 카페1946의 본채다. 한옥카페답게 건물 내부에 서까래도 보이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들어오면서 보니 카페 마당도 예뻐보여 커피를 받아 들고는 마당으로 향한다. 카페 앞마당에 나오니 반려견과 함께 온 듯한 손님의 모습이 보인다. 댕댕이와 함께 있는 반려인은 이곳 카페1946 대표의 누님이셨는데, 댕댕이 이름을 여쭤보니 "복자"라고 알려주신다. 귀여운 복자... 처음에는 씨크한 표정을 하고서 한번 짖길래 무서울 줄 알았는데,..
카페 '아라깨비', 애견운동장이 있는 함안 애견동반카페... "당신은 더 행복할 예정입니다" 함안을 여행하면서 만난 너무나 멋진 애견동반카페 '아라깨비!' 카페 아라깨비 풍경 애견운동장과 미니식물원이 있는 애견동반카페 아라깨비는... 함안 여행길에 멋진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멋진 아라깨비 카페의 모습을 사진으로 고이 담아와 여러분께 소개한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간 카페 1층의 모습이다. "야호, 천장에 있는 긴 조명을 따라 실내가 환하게 빛나고 있다. 커다란 창문으로는 야외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넓은 실내 공간하며, 바닥의 모양을 보면서 "여기가 애견카페인가요?"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애견카페는 아니고 '애견동반카페'라고 알려준다.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운터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공간을 살펴본다. 댕댕이를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댕댕이를 중심으로 꾸며진 것 같다....
하만스빅버거, 애견동반 가능한 "잘생긴" 함안 수제버거 맛집 조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무진정'을 한 바퀴 돌았고, 아라가야의 발자취를 따라 '성산산성 하늘길'을 한 바퀴 산책했다. 그리고 오늘은 무진정 옆 애견동반 가능한 수제버거 맛집 '하만스빅버거'에 방문한다. 무진정에 왔다 이 앞으로 지나갔는데, 얼핏 보기에 하만스빅버거의 외형이 대형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처럼 보였다. 주황, 초록, 빨강, 보라색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외관... 무진정의 옛 이야기와 함께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이 무척 인상적이다.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라 시간 맞춰 도착했는데, 가게는 미리 오픈되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외부 모습 만큼이나 실내도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다. '하만스버거'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와 야외 풍경을 감..
'다희 : 차의기쁨'... 개냥이 '복동이'가 반겨주는 예쁜 함안 애견동반카페 함안초등학교 건너편에 개냥이 복동이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다희'가 있다. 다희(茶喜, The joy of tea)는 '차의 기쁨'을 의미하는 카페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함안초등학교 인근을 30여 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니 시간은 흘렀어도 동네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옛일을 회상하니 왠지 코끝이 찡해진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가 있다 하여 찾아간 곳, 카페 다희. 들어가는 문부터 어딘가 남다르다. 왼쪽과 오른쪽 건물 사이로 길이 나있고, 출입문에는 천이 휘날리고 있다. 카페 다희는 어떻게 생겼을까.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입구로 들어왔다. "와호! 입구에서부터 예쁜 카페의 모습이 보인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쁜 카페의 모습..
아마키친, 귀여운 '말리'가 반겨주는 함안 애견동반식당 함안 가야읍에 7살 푸들 말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식당 '아마키친'이 있다. 함안을 여행하면서 만난 아마키친, 말리를 만나러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키친 입구에서 안을 바라보니 창가에서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평일 오전인데도 아마키친에 방문한 손님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정원을 지나 아마키친 실내로 들어간다. "오호, 멋있는데!" 길게 늘어진 조명이 켜 있고, 식당 안에 초록의 식물들이 있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주위에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식사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는데, 귀여운 댕댕이 친구가 다가와 아는 체를 한다. "댕댕아 너 누구니"... 대표분께 여쭤보니 7살 푸들이고 이름은 '말리'라고 알려준다. 말리가 하는 행동이 꼭 우리 '쫑이'가 하는 행동하고 똑..
댕댕아! 우리 "악양둑방길"에 양귀비꽃 보러 가자!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을 한 바퀴 산책한 후 강 건너편에 있는 악양둑방길로 향한다. 둑방길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악양생태공원을 산책하느라 점심시간이 지난 것도 몰랐나 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으며 '가다 보면 식사할 곳이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마땅히 식사할 곳이 없다. 배는 고프고, 식사를 하고 다시 올까 하던 차에... 앞에 이동식 분식점이 보인다. "아주머니, 뭐가 맛있어요?"하고 여쭤보니 감자핫도그를 권하신다. 감자핫도고와 소세지를 주문해 차 뒤에 마련된 그늘 자리에서 맛있게 먹는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배고픈 여행객의 주린 배를 채워준 아주머니! "복 많이 받으세요!"... 악양둑방길 아주머니표 '감자핫도그'를 먹고 나니, 뽀빠이처럼 힘이 생..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 노래비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함안 명소 함안 반려동물 테마여행... 오늘은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악양생태공원'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의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 풍경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 사진을 보면서 함께 산책해보자. 악양생태공원으로 운전하고 가는데, 길 옆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보인다. '처녀뱃사공...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뭘까' 하는 호기심에 차를 세우고 살펴본다. 처녀뱃사공 노래비 더보기 1953년 9월 유랑극단 단장인 故윤부길(가수 윤복희, 윤항기의 父) 씨가 6.25 피난시절을 끝내고 서울로 가면서 우리군 가야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대산장으로 가던 중 이 곳 대산면 악양에 머무르게 되었다. 당시 이 곳 나루터에는 군에 입대한 후 소식이 ..
첫눈에 반한 함안 애견동반카페 '뜬'... "너 참 잘 생겼다" 함안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대형 카페 '뜬'이 있다. 함안 여행 첫날 만났던 카페 '커피와소나무'는 푸른 식물들과 조각들이 있는 정원이 예뻤는데, 카페 '뜬'은 어떤 모습일까. 호기심을 안고 카페 '뜬'을 향해 운전을 한다. 도로를 따라 운전을 하다, 카페로 들어가는 갈림길에 접어들고는 앞에 보이는 건물을 보고 나도 몰래 환호성을 지른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골 마을에 엄청난 크기의 카페가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이 놀라워 차에서 내려 카페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이렇게 커다란 카페는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함안에서 보게 될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카페 실내를 둘러본다. 밖에서 본 카페 외관만큼이나 실내 공간 역시 넓다. 평일인데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