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Again! 국민나무 식수행사' 개최... "단풍나무 100여 그루 식재"
4월 식목의 달을 맞이하여, 남이섬은 내달 8일 14년 만에 'Again! 나미나라공화국 국민나무 식수행사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남이섬은 과거에는 땅콩밭에 불과한 황량한 모래섬이었으나,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60년 동안 섬을 가꾸어 현재는 울창한 숲과 꽃, 다양항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벚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나무의 섬'으로도 알려져 있다. 2006년 3월,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문화독립을 선언한 후, 독자적인 여권, 화폐(남이통보)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남이섬에 나무를 심어 자연을 가꾼 사람에게는 '국민여권'을 발급해 나미나..
강원/춘천
2023. 3. 14.
강원도,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ㆍ복지, 축산물 위생ㆍ안전'에 585억 원 투입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발맞춰 「도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에서는 총 5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 반려동물보호ㆍ복지 및 축산물 위생ㆍ안전'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거점ㆍ통제ㆍ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 64억 원,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 60억 원, 구제역 방역 지원 63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지원 25억 원 등 '사전 예방 중심, 동물방역 고도화 구축' 사업에 393억 원을 중점 투입하고, 또한, 강원도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8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50억 원, 안락사 제로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호ㆍ관리 및 입양비 지원 12억 원 등 '강원형 반려동물정책 혁신, 동물복지..
강원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