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골목 ‘미니페어’, 도심 속에서 만나는 아티스트들의 작은 전시회

  • 60여팀의 아티스트 굿즈와 체험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
가로골목에서 미니페어가 열린다

9월 14일(토)과 15일(일), 가로골목 1층 광장과 3층 미니페어 매장에서 가로골목 미니페어가 열리고 있다. ‘꿈꾸는 지니’ 작가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하고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골목’에서 열리는 미니페어에 다녀왔다. 

로골목 미니페어… ‘도심 속에서 만나는 아티스트들의 작은 전시회’로 60여팀의 아티스트 굿즈와 체험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 비상주형 아트페어이다.

  • 위치: 신사동 545-18 가로골목 1층 광장 & 3층 미니페어 매장
  • 일정: 2019.9/14(토)~15(일) 12:00-22:00
  • 문의: 02-540-2614
가로골목 입구의 모습

트 셀렉트숍 미니페어… 핸드메이드, 일러스트 굿즈, 문구… 창작작가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이자, 도심속 힐링 & 컬쳐 스페이스

가로골목 1층 광장과 3층 매장에서 행사가 열린다고 소개되어 있지만, 가로골목 전체가 행사장이었다.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선다. 여느 때와 같이 길을 걷다 건물로 들어선 것 같은데… 그곳은 정말 색다른 골목이었는데, 1층 광장부터 6층 루프탑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다.

가로골목 1층 광장의 모습

중앙으로 난 계단을 따라 윗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건물을 둥글게 감싸듯 올라가는 길을 따라 올라갈 수도 있다. 위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자니, 곳곳에 있는 가게들도 볼 수 있고, 스페인에서 온 꼬마 작가의 전시회도 만날 수 있다. 

개.진.상 (개들이 진짜 좋아하는 상품전)

6살 꼬마 레오나르도의 작품 전시회 ‘스페인에서 온 꼬마 아티스트 레오나르도’를 미니페어에서 만날 수 있었다. 레오나르도 작품에 대한 소개를 잠깐 살펴보자. 

스페인에서 온 꼬마 아티스트 레오나르도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일상이 이상이 되는 그림, 어리기만 한 레오나르도가 가진 뛰어난 칼라감각과 감수성이 담긴 그림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아이의 마음속에 있던 아티스트가 일상으로 튀어나와 우리를 놀라게 만든 것이다.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그는 평범한 일상에서 사물들에 색을 입혀 작품으로 만들어 버린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천방지축한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천재의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 상상하는 것에는 제한이 없으며, 그것이 사실은 예술이 갖는 가장 큰 메시지이다…’

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 3층 미니페어 매장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만날 수 있다.

3층 미니페어 매장의 모습

비가 오는 토요일 오후, 6층 루프탑에서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1층 광장에서 버스킹이 진행되었다. ‘골목’의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외부를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있다. 가로골에서 바라본 비오는 가로수길의 오후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가로골목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과 루프탑의 모습

걸어서 올라온 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위에서 내려다 본 1층 광장의 모습
엘레베이터 안에는 버스킹 공연에 대한 소개문이 부착되어 있다

1층에 내려오니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고, 오래지않아 공연이 시작되었다.

버스킹 공연의 모습

동물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만날 수 있으리란 생각에 찾아간 가로골목… 미니페어 소개 ‘도심속 힐링 & 컬쳐 스페이스’처럼, 미니페어에서 힐링과 함께 문화를 만나고 온 것 같다. 

신사동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 들어선 ‘골목’… 그 골목에서 멋진 문화를 만하고, 작품을 감상하고, 새로움을 느끼고 왔다. 

가로골목 미니페어는 내일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며,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가로골목’에 들려 찬찬히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굿즈를 둘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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