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

  •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맞춤 공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인상적인 곳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

4월의 마지막 날, 포천 고모리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을 방문했다.

오픈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하는 꼬독꼬독, 그야말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식당이었다.

꼬독꼬독에 들려, 식사를 하기 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에 먼저 나가본다. 넓은 놀이터에 들어서자마자 신나게 뛰어노는 견공들, 꼬독꼬독의 애견운동장을 함께 살펴보자.

꼬독꼬독 애견운동장의 모습

따스한 봄 햇살, 파란 하늘, 푸르른 색색의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꼬독꼬독을 찾은 견공들의 모습

반려인들과 함께 꼬독꼬독을 방문한 견공들이 무리를 지어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운동장 여기저기를 탐색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견공들도 꽃향기가 좋은지 운동장 가운데 있는 꽃무리에 다가와 아는 척을 한다.

운동장 왼쪽에는 비닐하우스가 있었는데, 겨울이나 우천시에 이용하는 공간인 것 같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푸른 인조잔디와 함께 군데군데 놓여있는 포토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닐하우스 내부의 모습

반려견 쫑이도 모형차에서 사진을 찍어 기념사진으로 한 장 남기려 했는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 덕에 본의아니게도 쫑이의 ‘폴짝샷’을 찍게 되었다.

반려견 쫑이의 폴짝샷

한참을 애견운동장에서 놀고, 식사를 하러 꼬독꼬독 실내로 들어간다. 실내에 들어서면, 식당에 온 것이 아니라 마치 여느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테이블로 된 곳도 있고, 미니 룸으로 되어 있어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는 공간

테이블에서 식사할 때는 옆에 견공들을 위한 가구(아기 침대)가 비치되어 있고, 미니 룸에서 식사할 때는 안전망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미니룸에서 식사할 때에는 안전망을 설치하고 식사를 한다

반려인과 반려견을 배려한 애견운동장, 가구와 안전망… 식사를 할 때 많은 분들이 방문을 했는데, 다들 꼬독꼬독의 이러한 배려 덕분에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꼬독꼬독에는 반려견 건빵이와 호야가 살고 있다. 모델견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건빵이, 잘생긴 건빵이는 사진을 찍는데도 포스가 남다르다.

건빵이가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취해준다

사진을 안찍어본 건 쫑이나 알파나 마찬가지… 운동장에서 뛰어놀 땐 신났던 반려견 알파가, 포토존에서는 얼음이 된다. 운좋게 한 두장 찍은 사진에 알파의 얼굴이 찍혔다.

포토존에서 얼음이 된 반려견 알파

꼬독꼬독의 실내에도 포토존이 여러 곳 있다. ‘욘석들 다음에 오면 꼭 여기에서 사진찍어야지!’… 포토존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것 같다.

꼬독꼬독 실내 포토존의 모습

석가탄신일, 4월의 마지막 날, 포천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에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애견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맘껏 뛰어노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꼬독꼬독을 방문해 맛있는 식사도 하고, 신나게 뛰어노는 견공들의 모습도 본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 행복한 공간을 선물해 준 꼬독꼬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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