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의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마지막 시간 현장스케치

  • 우리나라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밀알이 되기를 소망

4월 25일(토),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다.

’19년 7월 27일, 첫 세미나 때의 모습

세미나는 ’19년 7월 27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월 1회씩 진행되었다.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 그 현장을 스케치한다.

세미나는 월 1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몇 달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미나는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서울대학교에서 발행한 ‘윤리적인 동물실험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공부했다.

4월 25일(토)의 세미나 모습

세미나는 동물을위한행동(이하 ‘동행’)의 전채은 대표가 교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시간이라 좀 쉽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이런… 전채은 대표의 수업은 언제나 빈틈이 없다. 허투루 생각하고 참석하면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마지막 시간이라 좀 쉽게 진행되겠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풀타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1시간 가량 수업이 진행되고,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 실험동물에 대한, 다소 어렵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 내용을… 열심히 들었기에 주어지는 선물이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갖고, 또 수업이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동행의 전채은 대표, 셜록의 김보경 기자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으니 왠지 뿌듯하다. 마지막 시간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는 우편으로 수료증이 발송될 예정이다.

되돌아보니 실험동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는데, 어렴풋이 개념을 알게되었고, 실험동물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코로나19 기간에 온라인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지만, 사실 어려운 수업, 온라인으로 참가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함께 모여서 공부하지 않으니, 농땡이도 부린 것 같다.

과정을 수료한 참석자들의 모습

10회에 걸쳐 진행된 동행의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유기동물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때, 실험동물에 대해서도 관심과 사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아무도 하지 않고, 가지 않는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런 노력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추수철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리라’는 생각과 함께!

박사과정 중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세미나를 이끌어 준 동행의 전채은 대표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동행은 앞으로도 실험동물 세미나에 이어, 농장동물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농장동물 세미나에도 뜻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공부하게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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