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명구조견협회, 안성풍산개마을에서 ‘제5회 전국구조견경진대회’ 개최

  • 일반부테스트에는 처음으로 현직 경찰이 참가해 실전투입 가능성을 검증받아
  • 야지 및 재난부분 평가, 학생부와 일반부 경기도 함께 진행

제5회 전국구조견경진대회 참가자들의 모습

올해로 20살이 된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가 지난 12월 7일(토)과 8일(일), 안성풍산개마을에서 ‘제5회 전국구조견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국제구조견협회(I.R.O) 규정에 따라 참가자들의 실전 투입가능성을 평가했는데, 평가과목은 야지(산악 또는 벌판)와 재난(건물붕괴지역) 등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명구조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홍보를 위해 학생부 경기를 진행했고, 처음으로 일반부도 신설해 경기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 대회가 진행되었지만, 대회 참가자들은 ‘인명구조 실전가능성 평가’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모두가 최선을 다해 테스트에 임했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야지부문

1등 우송정보대학교 교수인 오은숙 지도수와 루이스(벨지움마리노이즈)

야지부분 평가 모습

재난부문

1등 한국탐지견아카데미센터장 박은이 지도수와 R.D(잉글리쉬스프링거스파니엘)

재난부분 평가 모습 (구조견들이 후각을 이용해 숨어있는 사람을 찾은 후, 짖어서 위치를 알려준다)

일반부

이번에 새롭게 일반부테스트가 진행되었는데, 평가 중점은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1등은 VIPDOG소장 배준호 지도수와 베리(도베르만), 2등은 강릉경찰서 경사 한재권 지도수와 켈리(잉글리쉬스프링거스파니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릉경찰서에 재직 중인 현직 경찰이 참가해 처음으로 검증을 받았는데, 이런 모습은 대회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인명구조견 복종 테스트 모습

학생부

인명구조에 대한 동기부여와 홍보를 위해 진행된 학생부에서는 1등 박인수(경주중3), 특별상 박리원(내남초2) 등이 수상했다. 

한국인명구조견협회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재난과 재해로 인한 실종자 발생시 긴급연락망을 통한 출동으로 인명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인명구조견 양성과 민간구조견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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