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츄르 신화의 서막, (주)피엘씨 정석훈 대표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의 첫 구절이다. 2월 12일(수), 사무엘 울만의 싯귀와 꼭 어울리는 청춘 사업가 한 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바로 (주)피엘씨의 정석훈 대표이다.

2003년 코소아를 설립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의 굴곡을 겪은 정석훈 대표. 그는 이제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바탕으로 한방츄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는데, 이글에서는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2월 중순의 오후, 정석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에 방문을 하니, 잘생긴 고양이 한 마리가 반겨준다. 대화를 나누는 테이블 중간에 자리를 잡고는 자기도 아는체 해달라고 보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멋진 개냥이 이름은 아치이고, (주)피엘씨의 감사이다.

(주)피엘씨 감사이기도 한 개냥이 아치

짧지만 강한 프로필

(주)피엘씨 정석훈 대표의 지난 시간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짧은 프로필을 통해서도 강한 임팩트를 받을 것 같다. 정석훈 대표의 프로필을 살펴보자. 

  • 2003년 코소아 설립
  •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2013년 <500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 수상
  • 2013년 2월 지방암 수술
  • 2014년 <모법중소기업인상> 수상
  • 2018년 4월 파산
  • 2019년 6월 면책
  • 2019년 10월 <혁신적 실폐사례> 최우수상 수상, 재창업
  • 2019년 12월 (주)피엘씨 설립
  • 2020년 1월 <벤처> 인증 획득, 반려동물용 한방츄르 개발

정석훈 대표의 20여 년의 프로필을 통해, 여러분은 라이프 사이클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500만불 수출의 탑>으로 대변할 수 있는 최고점, 파산으로 대변할 수 있는 최저점, 그리고 이어지는 재창업과 <벤처> 인증 획득! 짧은 이 프로필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것 같다.

벤처기업확인서

다시한번, 사무엘 울만의 시를 생각해본다. '청춘은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한 사람! 그는 나이가 얼마이든, 청춘이지 않을까?

위기를 기회로

2018년 파산 이후, 실패에 좌절했다면 오늘의 (주)피엘씨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석훈 대표는 파산 이후, 평소 하지 못했던 활동을 했는데 바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었다. 반려동물과 관련한 밴드에 가입을 하고, 자신의 반려견 '나니'와의 일상을 공개했고, 또한 자신의 진솔한 모습도 공개를 한 것이다. 

정석훈 대표와 반려견 나니의 모습

사업에 실패하고, 파산한 상황, 그리고 다시 재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밴드 친구들은 이제 정석훈 대표의 팬이 되었다. 나를 응원해주는 천군만마를 정석훈 대표는 얻은 것이다. 

정석훈 대표를 온라인으로 혹은 오프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들은, 그가 개발하고 있는 한방츄르에도 아낌없는 애정을 보일 것이라 필자는 예상한다.

한방츄르 신화의 서막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정석훈 대표는 지금, 한방츄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석훈 대표의 회사 (주)피엘씨의 뜻은 'Pet Lovers Club'이다. 그리고 이 회사의 대표는 바로 반려견인 나니이고, 감사는 반려묘인 아치와 엔지이다. 

(주)피엘씨에서 추진하는 한방츄르 개발에 대해 대화를 나눴는데, 이를통해 피엘씨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많은 강점 중에서 후한 점수를 주라고 한다면, 'SNS를 통한 관계형성'과 '유통망 확보'에 주고 싶다. 

△ SNS를 통한 관계형성

(주)피엘씨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SNS를 통해 얻은 천군만마, 많은 친구들이 있다. 이들은 정석훈 대표와 반려견 나니를 알고 있고, 또 그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있다. 이제 그들은 새로이 등장하는 '한방츄르'에 구매고객이자 바이럴 마케팅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 유통망 확보

정석훈 대표는 한방츄르 개발단계에서부터 제품 유통망을 설계하고 있다. 지난 실패로부터 체득한 노하우를,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유통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회사라면 벤치마킹이 필요한 부분일 것 같다. 

SNS를 통한 관계형성, 유통망 확보에 더해, 개발하는 한방츄르는 제품의 우수성과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하고 있다. 또한 정석훈 대표는 지난 사업경험을 기초로 얻은, 중국과 일본 등 해외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실패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정석훈 대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공식을 만들고, 공식을 실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필자는 이 상황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한방츄르 신화의 서막'이라고!

(주)피엘씨의 로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중반의 나이라면 아마 7전8기의 주인공인 권투선수 '홍수환'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홍수환 선수의 그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일, 다시 일어선다는 것! 그렇기에 다시 일어서는 그 누군가에게, 우리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는 것 같다. 예전 홍수환 선수가 '7전8기'를 통해 권투계의 신화를 썼듯이, 이제 (주)피엘씨의 정석훈 대표 역시 '한방츄르'를 통해 반려동물 영양제의 신화를 쓰려하고 있다.

야호펫에서는 정석훈 대표와 한방츄르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이다. (주)피엘씨의 정석훈 대표 이야기가 힘들어 쓰러지려 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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