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매력에 빠진 남이섬, 단풍과 함께 물들다

  • 23일부터 3일간…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 등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 하동 재첩국 시식 · 녹차 시음회,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즐길거리 ‘풍성’

 

2019년 ‘하동의 날’ 모습

 

남이섬에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 다시 찾아온다.

 

오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하동의 날’은 하동 대표 청소년예술단인 ‘하울림’의 공연으로 시작해 ‘남이섬 산딸나무길’을 주무대로 섬 전체가 하동의 색으로 물들 예정이다.

 

남이섬 산딸나무길에서는 15개 업체 80여 품목의 농특산물 전시·판매가 이뤄지며, 하동관광 사진전과 2022 세계차엑스포 홍보행사 등 하동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동리의 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옥화주막을 그대로 재현한 ‘남이섬 옥화주막’ 부근에서는 ‘하동의 가을’을 테마로 한 허수아비 작품을 전시해 농촌의 풍요로움과 옛 추억을 되새긴다.

 

 

‘하동의 가을’을 테마로 한 허수아비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간소화하여 진행 될 예정이며, 비대면 문화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일부 공연은 유튜브 채널 ‘지금하동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온라인 송출된다.

 

남이섬 입장 시 열감지 카메라 촬영과 QR코드 · 강원패스포트를 이용한 입장 확인을 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시설물 수시 방역작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심 관광’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하동의 날’은 2016년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으로 마련됐다. 이후 2017년에는 하동 관광콘텐츠 ‘옥화주막’을 설치해 하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올해에는 남이섬 내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차를 맛볼 수 있는 ‘티하우스 차담’을 오픈하기도 했다. 지난 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남이섬과 구호물품을 서로 보내기도 했으며, 지난달에는 하동대나무 약 250주를 심고 ‘남이섬 하동대(南怡島 河東竹)’를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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