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반려동물’ 항목 포함

  • 반려동물 수, 정확히 알 수 있을까? 1,000만 표본으로 정확한 통계 가능

글/사진 한국애견신문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통계청은 올해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반려동물’ 항목을 포함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로 행정자료에 활용하는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통계 외에 지역의 복지, 경제, 교통 등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0% 표본을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의 특징

통계청은 이번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항목을 공개하였다. 조사항목수가 총 56개로 지난 조사보다 3배 증가하였고 그 중, 두드러지는 것은 ‘반려동물’ 항목이 신설된 것이다. 반려동물 항목에서는 양육 유무와 함께 개와 고양이, 기타 특수동물 등의 종류와 마릿수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조사를 보면 몇 년 전부터 1,000만명이 넘었고 5가구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생활하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하지만 모집단 표본이 작아 통계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전 인구주택총조사는 표본의 규모가 1,000만명이 넘는 만큼, 보다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조사를 선호하는 분위기에 맞춰 인터넷 조사를 PC에서 모바일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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