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아 멍멍해봐’ 강남에 진출

글/사진 월간 펫저널 김성일 발행인

‘야옹아 멍멍해봐’가 강남역에 매장을 오픈했다

서울의 중심 강남, 그 중에서 하루 유동인구 20만의 강남역 지하상가. 프랜차이즈 펫샵인 ‘야옹아 멍멍해봐’ 81호점이 지난 5월 22일 입성했다.

평수는 고작 10평. 온라인과의 가격 경쟁, 한정된 제품, 높은 임대료… 과연 이를 극복하고 야멍이 성공할 수 있을까?

강남역 지하상가의 모습

점주인 이종필 사장은 “저는 자신있습니다. 의류업계에서 오랜 유통의 경험도 있고 또, 야옹아 멍멍해봐라는 펫샵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고 한다.

애견 4마리를 키우는 애견인인 이종필 사장은 야멍의 단골손님이었다. 그러다 그의 소유인 지금의 상가 자리의 임대차가 만료되면서 직접 운영하기로 마음 먹고 야멍의 가족이 되었다.

하지만 야멍의 신용성 사장은 고개를 흔들었다. 상권도 좋고 유동인구도 많고 다 좋지만 평수가 너무 작은 것이 흠이었던 것이다.

이종필 사장은 여러 자료를 제시하면서 신사장을 설득했고 마침내 81호점이 된 것이다.

신사장은 “일단 제품의 구색을 다양화 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젊은 세대들의 눈에 익은 유명 메이커들을 입점시켜 ‘있을건 다있다’는 느낌이 나도록 세심하게 구성을 했습니다”고 한다.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

기자가 찾았을 때가 6월 12일 이니까 오픈하고 20일 정도 되었다. 기자가 있는 동안에도 손님들은 끊임없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예리한 눈으로 가격과 제품들을 훑었다.

기자가 이사장에게 “20일 정도 지났는데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이사장은 씽긋 웃으며 “분위기 좋습니다”고 했다.

과연 온라인의 공세로 오프라인 매장들이 전전긍긍하는 현실에서 강남 한복판의 야멍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이 된다. 야멍 81호점의 성공은 우리 모두의 성공이다. 부디 이사장이 성공의 소식을 들려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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