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의 재탄생! 충주 강천초등학교, 개놀자 아이디어를 만나 새롭게 단장

  • 폐교를 활용해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숙소, 애견동반 캠핑장 및 펜션을 준비하다
(주)개놀자가 충주 감천초등학교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7월 11일(토), 폐교였던 충주의 강천초등학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이웃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전국에는 인구가 감소하며 폐교가 되어가고 있는 학교가 많이 있다. 예전 학교의 분교가 있었을 정도로 학생수가 많았던 강천초등학교 역시 학생이 30여 명으로 줄어 지난 해 폐교하게 되었다.

남편이 학교 초대 총동문회장이었던 (주)개놀자의 최영남 회장은 이를 안타까워 하며,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고민했고, 그러던 중 자전거길과 반려동물 분야에서 그 해법을 발견했다.

자전거로 잘 발달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를 여행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지나갔을 충주의 앙성면. 서울을 출발해 남쪽으로 향하다 보면, 이곳 충주에 도착할 즈음 날이 저문다고 한다.

날이 저물면 하루밤 묶어갈 곳을 찾게되는데, 예전에는 근처에 딱히 마땅한 곳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자전거가 지나가는 도로 옆, 최 회장은 ‘폐교를 활용해 이들의 쉼터를 조성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넓은 공간을 활용해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고, 반려인들이 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최 회장의 생각들이 실천으로 이어졌고, 지난 토요일 드디어 결실을 맺어 여러사람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던 것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강천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해 숙소로 이용하고, 도서관은 카페로 운영하며, 운동장 한켠에는 반려견 운동장을 조성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이곳에 유기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참석한 내외귀빈을 모시고, 강천초등학교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최 회장은 이곳에 (주)개놀자의 사무실도 이전해 정식으로 오픈했다. 반려동물 여행상품 가이드를 제공하는 (주)개놀자는 이곳 강천초등학교에 본사를 두고,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주)개놀자는 최영남 회장을 중심으로 경기민요 전수자이기도 한 백은숙 대표, 이규호 CEO, 최우진 실장, 심선미 충북강원총판장 등이 한 팀이 되어 사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최영남 회장
백은숙 대표
심선미 충북강원총판장

폐교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 최 회장, 10년간 반려견과 생활하며 반려인과 반려견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겠다 다짐해 온 백 대표, 그리고 (주)개놀자의 사업 취지를 듣고 선뜻 함께 동참하기로 한 심 총판장. 최 회장을 비롯한 (주)개놀자의 멤버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많은 내외귀빈들의 축하 속에 출발하는 (주)개놀자와 강천초등학교! (주)개놀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이 실천을 통해 결실을 맺었듯, 앞으로의 (주)개놀자의 사업도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풍성한 결실믈 맺으리라 기대한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