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간 무역전쟁과 미국 펫푸드 산업

글/팀월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펫오너들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미중 무역전쟁에 따라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입되는 펫푸드의 통관이 지연되는 등의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산 펫푸드를 구입하던 중국 펫오너들은 시장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대량으로 미리 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미국의 수출제품에 부과된 관세

지난 7월 6일,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펫푸드에 25%의 관세가 부과되었으며 이 조치로 인해 미-중간 무역 전쟁이 확대됨에 따라 미국펫푸드협회(PFI)는 염려하고 있다. PFI의 부회장인 피터 타보씨는 PFI는 중국이 미국의 수출에 대해 보복하기로 결정한 것뿐만 아니라 펫푸드가 관세 25% 인상 군에 포함되었음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펫푸드 제조사들에게 중국시장은 작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써 이번 관세 정책으로 인해 20억 달러의 중국 펫푸드 시장에 큰 장벽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펫푸드 업체가 사용 중인 핵심 포장제 및 장비와 같은 자재의 비용이 증가되어 미국 펫푸드 제조업체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펫푸드 원료와 부자재의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관세

7월 20일, CNBC는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확대할 뜻을 내비친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간 NAFTA 재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푸드 제조업체는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국제 무역을 지지하며 이것이 기반이 되어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계속되는 무역전쟁과 그에 따른 보복 관세의 추가는 펫푸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미국산 펫푸드 보이콧을 고려중인 중국의 펫푸드 소비자들

중국의 일부 펫오너들은 미국산 펫푸드 보이콧과 더불어 타 국가의 제품이나 국내산 제품의 사용을 고려중이라고 글로벌 타임스는 보도했다. 예를 들어 약 7kg의 내츄럴 사료의 가격이 기존 55달러에서 현재 62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준다. 이로 인해 수출량의 급감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from 펫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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