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동을 주는 한편의 영화

  • ‘내 삶의 목적, 베일리 어게인’, 애견인이라면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영화

2017년에 이렇게 멋진 영화가 있었다. 내 삶의 목적, 원 제목은 A Dog’s Purpose. 오늘에야 비로소 이 영화를 본다. 감동… 이 말이면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을 다 말해주는 말일 것 같다.

이 영화의 주인공 보스견 베일리를 통해 바라본 사람들의 세상, 그 시각도 신선하지만… 무엇보다 감동을 주는 엔딩 부분이 너무 멋있다. 베일리와 이든, 그리고 한나… 영화를 안보신 분을 위해 영화의 스토리는 언급하지 않겠다.

‘내 삶의 목적’, 애견인이라면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영화다. 사람을 눈물짓게 만드는 영화다.

베일리를 통해 바라본 세상. 그 세상은 꼭 아름다운 세상만은 아니었다. 유기견이 되어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탐지견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다 총에 맞아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또 평생 줄에 묶인 채 살아가기도 하는 개들의 인생. 영화에서는 짧게 짧게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동물보호소의 모습도 담아내고 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반려견,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영화는 개의 시각에서 개가 우리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들을 들려주고 있다.

“힘내”, “그래 잘 했어”, “오늘은 좀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데”…
반려견은 우리 옆에서 끊임없이 우리와 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하고 가끔 생각하는데, 그 모습들을 이 영화 A Dog’s Purpose’을 통해 리얼하게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영화를 애견인들이 꼭 봤으면 하고 생각한다.

‘순간은 영원이고, 영원은 순간이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엔딩 부분에서 보스견 베일리는 현실에서 즐겁게 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사람, 나의 반려견, 이들과 행복하고, 현재의 삶을 즐겨라.” 이것이 베일리 뿐 아니라 내 삶의 목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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