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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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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장이 뛴다 38.5' 첫 방송... "네발의 기적을 만드는 이해범 수의사" 5월 4일(수) 첫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 38.5'에서는 생명을 살리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 MBC X ENA PLAY 공동제작 수의학계 명의를 만나다!... 네 다리의 기적을 만드는 수의사 아픈 동물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말 못 하는 이들의 속마음을 다 읽을 순 없지만, 보호하는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은 단 하나. 네 다리로 마음껏 뛰어다니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는 것.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물어물어 찾는 수의사가 있다. 바로 ‘ㅊ’ 대학교 동물병원의 이해범 교수. 이곳에선 유독 '뼈'아픈 사연을 가진 동물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데. 구조 당시 올무에 다리가 묶여 세 발로만 걸어야 했던 유기견 장미부터 재수술 후..
[SBS 스페셜] '멍키시티', "수컷들의 우두머리 싸움 인간사와 같아" '멍키시티' 자문, 최재천 교수 "수컷들의 우두머리 싸움을 보면 인간사와 같아" 죽은 동료를 애도하는 원숭이들의 모습 놀라워 'THE람쥐', '길고양이 K', '라이프 오브 사만다' 제작한 주시평 PD, '멍키시티'로 돌아와 지난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원숭이 도시'로 유명한 태국 롭부리에서 수백 마리의 원숭이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사건이 터졌다. 영화 같은 실제 사건이 벌어지자 전 세계 언론들은 "현대판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원숭이들의 집단 패싸움을 보도했다. 당시 원숭이들의 집단 패싸움은 코로나로 관광객들이 줄면서 먹이가 부족해지자 배고픈 원숭이들의 먹이 경쟁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2년 후, 'SBS 스페셜' 제작진은 '현대판 혹성탈출'의 주인공인 그..
카페 '산책'... "오손도손 이야기꽃 피는 산청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시천면에 오손도손 이야기 꽃이 피는 곳, 애견동반카페 '산책'이 있다. 시천면에는 어제 둘러봤던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고, 마을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강이 있다. 이 글에서는 고즈넉한 산청 시골마을, 사천면에서 만난 카페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카페 산책은 도로 옆에 있는데,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카운터 옆에 지역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특산물들은 카페 대표분이 판매하는 제품들이라고 한다. 커피를 주문하며 실내를 둘러보니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카페를 둘러보는데 댕댕이 한 녀석이 소파 위에 누워있다. 졸음이 오는지 한번 나를 쳐다본 댕댕이... 금새 눈을 감고 졸 기세다. 외모로 봐서 꼬마인 줄 ..
남해군, "노량공원이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남해 방문을 환영하는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남해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설천면 노량공원이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선착장 인근에 남해군 방문을 환영하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천면 노량공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임에도 야간조명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설천면은 선착장 인근에 야간에도 불이 들어오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은 'Hello Namhae'라는 문구를 통해 설천면이 남해군 방문의 초입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였으며, 모양은 남해군의 상징인 해랑이를 본떠 제작되었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설천면 주민들뿐 만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노량 소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강릉시, 반려동물 동반이용 지정호텔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가 지역관광 혁신사업(이을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 사업 추진을 위해 3일(화) 오후 2시 파인아트라벨 호텔 등과 반려동물 숙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역관광 혁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ㆍ학ㆍ연ㆍ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강릉시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프로그램 활성화 및 강릉을 찾는 반려동물 여행객들의 숙박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강릉시는 바우길 안내서비스, 참여업체 명패제작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호텔은 양질의 호텔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주관기관인 ㈜함께온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
도봉구,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해동로 녹지연결로' 개통 도봉구가 수십 년 동안 도로로 단절된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 간 녹지축을 연결하고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방학3동 산87-19)'를 2022년 4월 개통했다고 밝혔다. 폭 15m, 연장 30m 규모의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교량 상부의 보행로 폭을 줄이고 보행로 위치를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조정해 소형동물의 이동에 적합한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자연에 가깝도록 소나무, 상수리나무, 덜꿩나무, 억새, 조팝 등 자생식물과 덤불식물을 식재하고 돌무더기, 비오톱 등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곳곳에 설치해 생물다양성을 고려했다. '해등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은 2021년 2월 사업 착공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3개월여간 주민 면담, 토론회 및 공청회, 전문가 자문 ..
서초구, "들개 포획틀 설치해 주민 안전 보호한다" 서초구가 대대적인 들개 및 유기견 포획에 나선다. 서초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들개 등이 자주 출몰하고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8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봄철을 맞아 들개들이 지역 내 우면산ㆍ청계산 등산로 및 주택가 주변에 출몰해 주민의 불안감을 조성하자 야생 들개로 인한 개 물림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것으로 이는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들개를 마주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포획틀은 550cm(폭) × 1530cm(길이) × 1850cm(높이) 규모로 이곳에 강아지 간식 등의 먹이를 놓아 들개 등을 유인해 포획하는 방식이다. 이후..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이동용은 기독교인이면서도 안티크리스트를 품어낸다. 그는 기독교인으로서 자격도 없는 자들이 기독교인처럼 행동하는 곳에서는 스스로 안티크리스트의 길을 선택하는 철학자 니체의 선언을 이해하고 그 길을 성실하게 따라간다. 이동용은 신도 신 나름이고, 복음도 복음 나름이며, 사랑도 사랑 나름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를 제도화해낸 것은 교회이고, 교회에서의 일은 사람이 관여하다보니 문제가 없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한다면서 배타적일 때가 너무도 많고, 복음을 전한다면서 저주를 내릴 때가 더 많으며, 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온갖 상스러운 말들을 남발하는 기독교인들이 너무도 많다. 이동용은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이고, 교회도 교회 나름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교회는 사라져야 하고, 세상을 향해 증오와 복수로 일관..
[휴먼걸처아리랑 신간] '사랑한다! 괜찮아!' 1권, 2권 니체의 '즐거운 학문'과 행복한 인생이야기 2016년에 철학아카데미에서 강의한 자료를 엮은 책이다. 아트앤스터디에서 만들어놓은 동영상도 이미 그 직후부터 떠돌았다. 저자 이동용은 이 책과 함께 긴 출산의 고통을 겪었다. 워낙 덩어리가 커서 그랬나보다. 출판사도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권 체제로 내놓았다. 고통이 길었던 만큼 희망은 강렬하다. 암울했던 만큼 복음 소식은 번개처럼 선명하고, 천둥처럼 우렁차다. 어둠이 길었던 만큼 세상은 밝고, 조심스럽게 뻗어오는 빛줄기 하나만으로도 정신을 밝히기에 충분하다. 빛으로 충만한 세계가 진리의 세계이다. 기억이 추억을 만들고, 추억이 많은 생각이 기적을 연출해낸다. 공부가 제일 즐겁다는 기적을. 저자 이동용은 《즐거운 학문》을 문장 하나하나 읽어내려간다. 독서의 모범..
산타독 캠페인 강릉 옥계에서 열려... "타버린 산을 위해 산을 타는 강아지"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AHA, 아하)는 4월 30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타독 캠페인(이하 산타독)을 개최했다. 산타독은 대형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산에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며 양귀비꽃씨와 더덕 씨앗을 뿌리는 시민 참여형 환경 복원 캠페인이다. 산타독에는 40마리의 반려견과 약 70명의 반려인이 참가했다. 아하의 엄여울 사무국장은 "이번 산타독에는 약 120여 명의 반려인이 참가 신청을 했지만, 현장 상황 등의 제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가 인원을 제한했다"며 "아하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반려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타독은 △포토존 견생샷 촬영 △반려동물 기초 훈련법 시범교육 △산불 피해지역 씨앗 뿌리기 △산불 피해지역 정원 가꾸기(가드닝)..
펫인뷰티, 반려견 신발 '포랩' 출시... "실내외용 구리항균 신발" 구리항균 네오플랜원단 제조로 소취, 항균 작용과 편안한 반려동물 신발 클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오픈 30분 만에 펀딩 실시간 랭킹 1위 달성 산책 시 반려동물의 발 보호, 실내에서는 미끄럼 및 층간소음 방지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펫인뷰티(대표 김종학)는 구리항균 처리한 네오플랜 원단으로 만든 '포랩'을 클라우드펀딩 전문회사 와디즈를 통해 출시했다. 포랩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럽고 신축성, 통기성이 우수한 네오플랜 원단으로 만들었으며, 전용 벨크로 스트랩으로 손쉽게 탈착용이 가능하여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랩은 발수가공으로 생활방수가 되며 바닥면에 논슬립 실리콘 마감과 두께감 있는 원단을 사용하여 실내에서 미끄럽지 않고 소음방지에 효과적이다. 봉재마감을..
프랙티컬,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 정식 오픈 반려동물도 외로워...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로 활용 외부에서 반려동물과 화상통화... 반려동물이 즐거운 '반즐' 모바일 앱 개발사 프랙티컬(대표 박병일)은 자사가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Banzle)'을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를 통해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랙티컬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Banzle)'은 반려인이 출근한 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틀어줌으로써 반려동물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전용 앱과 서비스다. 2022년 현재 국내 반려인은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 4마리 중 한 마리는 하루 6시간 이상 혼자 지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