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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노는 '룰루랄라' '고래'를 아십니까? '룰루랄라', '책다방', '고래' 등 완주군의 상큼 발랄하고 친근한 이름을 가진 청소년시설들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에 있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진입로에 들어서면 '룰루랄라'라고 적힌 작은 조형물이 눈에 띈다. 청소년수련관의 애칭인데, 이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이 청소년지도사에게 “이곳에서 룰루랄라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며 제안해 조형물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수련관의 내부 공간도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룰루랄라'라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자는 인근 중학교 학생들의 의견에 우석대 학생들이 공간 꾸미기에 동참, 벽면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채워 넣었다. 이렇게 완성된 내부공간은 '룰루랄라 포토존'으로 불렸고, 지역주민과 수련관 인근 .. 2022. 3. 31.
[동물극장 단짝] 무릉도원, 도무지 사랑할 수밖에 4월 1일(금) 저녁 7:40 KBS 1TV 강원도 산골 자연인의 세 친구 무릉이, 도원이, 도무지 MC 이금희와 박명수가 소개하는 따뜻한 반려동물다큐멘터리! "깊은 산중에 산장을 차리게 된 건 인공적인 때가 묻지 않은 고즈넉한 곳이 저에게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강원도 횡성군의 어답산. 전기도 없고, 전화도 먹통이 되는 심심산골에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특별한 산장이 있다. 내비게이션에도 찍히지 않고, 비포장도로 3km를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자연 속 통나무집. 이 산장의 주인장은 올해로 산골생활 13년째인 왕규오 씨(58세)다. 젊은 시절부터 조경 일을 해오며, 틈틈이 오지를 돌아다녔다는 규오 씨. 우연히 마주한 어답산의 설경에 한눈에 반해 이곳에 자신만의 무릉도원을 짓기로 결심했다. 규오 씨의 산장에.. 2022. 3. 31.
산타마리아, 이국풍의 산뜻한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봄비가 내리는 오후,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산타마리아'를 찾았다. 카페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타마리아로 향하는 길... 산뜻한 이국풍의 카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주자창에서 차를 주차하며 '산타마리아'가 지역 이름일까 궁금해 검색해보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라고 나온다. 카페 밖에서 바라본 산타마리아의 풍경, 검색한 것처럼 미국 서부 해안에 있는 카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란색도 아닌, 무척이나 산뜻하고 깔끔한 색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정면에 카운터가 보이고, 카페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보인다. 카운터와 연해서는 2~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고 2인용 테이블에 앉는다. 직접 앉아보니 마치 '왕좌의.. 2022. 3. 30.
광동제약, 반려견 프리미엄 영양제 ‘견(犬)옥고’ 론칭 광동제약 제품에 적용된 천연물ㆍ원료배합 핵심기술로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출시 숙지황ㆍ복령ㆍ홍삼 등 전통원료 주성분... MSM, 글루코사민 등 관절 기능성 원료도 함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반려견의 면역력과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론칭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연물ㆍ전통원료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반려동물 건강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견옥고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견옥고 활(活)'은 면역력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숙지황ㆍ복령 농축액과 홍삼 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해 광동제약 전통원료 관련 기술의 핵심역량을 담았다. 또 MSM(식이유황), 글루코사민,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관절 건강을 고려한 .. 2022. 3. 30.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반려 & 교감' 주제로 전시회 개최 하이퍼리얼리즘 전시회로 반려동물 생동감 느낄 수 있어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은 3월 29일(화)부터 4월 10일(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반려동물그림 작가들의 하이퍼리얼리즘 작품전 '반려(伴侶) & 교감(交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11인의 반려동물초상작가들이 그린 반려 동물 그림을 전시해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일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주 작고 세밀한 붓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으로 완성하는 이른바 하이퍼리얼리즘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없이 많은 붓질과 정성으로 완성된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동감이 넘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2022. 3. 30.
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 벚꽃길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초구는 벚꽃 개화기인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하천 벚꽃길을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을 출입 통제 및 한 방향 걷기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봄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게 개방한 것이다. 주요 벚꽃길 구간으로는 ▲양재천은 영동2교∼영동1교∼교총 앞까지 2.4㎞ 구간 ▲여의천은 매헌교∼여의교까지 0.8㎞ 구간 ▲반포천은 피천득산책로∼허밍웨이길까지 2.1㎞ 구간이다. 다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고려해 공식 벚꽃축제를 열진 않는다. 또 쾌적한.. 2022. 3. 30.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새봄맞이 '복합문화공간' 운영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새봄을 맞아 책을 읽다가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도서관은 책만, 영화관에서는 영화만, 미술관에서는 그림만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탈피해 책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에 걸맞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틴 레온(Maarten Leon), 제임스 윈즈(James Wiens), 제이 플렉(Jam Felck), 제이미 더글러스(Jamie Douglas), 송지호, 전영근 등 해외 및 국내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원화 느낌으로 최대한 살려 제작한 아트포스터를 공간 곳곳에 게시했다. 아울러 2층 로비에는 매월 글로벌 아트..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