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1175

제주도, 읍면지역 대상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유기ㆍ유실 반려동물의 소유자 반환율을 높이고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대행업체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 미등록 과태료 부과 :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동물등록은 제주도 전 지역에서 가능하며, 집에서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동물등록 대행업체가 대부분 도심에 편중돼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의 경우 동물등록률이 낮은 실정이다. * 동물등록 대행기관 : 65개소(제주시 49, 서귀포시.. 2021. 11. 29.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 보호실ㆍ치료실 등 갖춰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가 26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국비 8억원 포함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66㎡ 2층 규모다.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경북 23개 시ㆍ군 중 최초로 균특 보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시설이다. 동물사랑보호센터 내 1층에는 유기동물 보호시설과 치료실이,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꾸며졌다. 특히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경주시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된 덕분에 밝고 쾌활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경주시는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으로 기존 임시 .. 2021. 11. 29.
포천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포천시 군내면에 일반 애견카페와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애견카페 '너와함개냥(대표 김영희)'이 있다. 너와함개냥이 특별한 건 바로 이곳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을 방문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한 무리의 댕댕이들이 반갑다고 인사를 거하게 해 준다. "멍멍멍"... 반가워 친구들! 너와함개냥 안으로 들어가 카페를 둘러봤는데, 카페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는 첫번째 공간에는 카운터가 있고 소형견들이 쉬고 있다. 곤히 쉬고 있는 댕댕이들 사진을 촬영하려는데, '이건 뭐지?'라는 듯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 속 비숑프리제는 곧 강남에 있.. 2021. 11. 27.
카페 인커밍, 반려견과 함께 가는 고양 동산동 애견동반카페 고양시 동산동에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이 있다. 청라지구생태공원 방문 후 돌아오는 길에 고양 애견동반식당 '플뢰르'에 들렸는데, 플뢰르는 반려견과 함께 가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었다. 저녁 식사를 어디서할까 검색을 하는데, 플뢰르 근처에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이 있고, 메뉴 중에 김치볶음밥이 있는 걸 봤다.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으로 렛츠고! 인커밍에 들어서니 깔끔한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메뉴를 주문하고 인커밍의 실내를 둘러봤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카페 오른쪽 편에 달려있는데, 눈높이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샹들리에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로가 보이는 커다란 창문을 따라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아침에 나와 이곳.. 2021. 11. 27.
진주시, 2024년 '진주시 동물복지센터' 준공 추진 진주시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진주시 동물복지센터'를 2024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의 힐링공간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점차 늘어나는 반려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등 동물복지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진주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는 자연사율 7%로 경남 최저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년 유기 동물의 발생 증가로 적정 보호 두수를 넘어서고 있는데다 공간이 협소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진주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놀이, 체험시설과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진주시.. 2021. 11. 26.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내년 2월 첫 시행 원서는 내년 1월 17~21일,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처음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내년 2월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지도 아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동물진료와 관련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수의사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학 등을 졸업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야 자격증이 부여된다. 개정 수의사법 시행일인 지난 8월 28일 이전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보조 인력에 대해서는 특례조항을 둬 일정 자격을 갖춘 경우 120시간의 .. 2021. 11. 26.
서초구,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의 산모ㆍ신생아 '전문 건강관리사'가 관리한다 서초구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서초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를 확대 운영한다. '서초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역량강화 인증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에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위생과 영양관리, 산후 회복 관련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지원, 정서지원 등 산후관리를 돕는 서비스로서 지난해 11월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올해는 교육인원을 작년보다 2배 확대한 6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건강관리사이다.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총 30시간으로 실시된다. 서초구는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으로..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