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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3

29일부터 3일간, "하동이 남이섬을 찾아온다" '대한민국의 알프스' 하동이 남이섬을 찾아온다. 2016년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그해 10월 첫 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올해 '하동의 날'은 10월 29일(금)부터 3일간 남이섬 밥플렉스와 산딸기길, 옥화주막 부근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단풍시즌을 맞아 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의 날' 기간 남이섬 산딸나무길에서 화개장터가 열린다. 하동의 농특산물 전시ㆍ판매가 이뤄지며, 행사 기간 하동 관광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하동의 먹거리와 관광명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장터와 더불어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하는 가을 포레스트 마켓을 함께 운영한다. 이달 30일부터.. 2021. 10. 27.
빅데이터로 본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망과 시사점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과 시설ㆍ서비스 제공 사업자 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과제 마련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동향 분석과 개선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은 지난 7월~9월 동안 실시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과 관련한 소셜네트워크(미디어 게시글, 기사), TMAP 전국 목적지 검색 건 수, KT 통신 데이터 전국 관광지 방문자 수, 한국소비자원 상담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했으며, 현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가 추진됐다. 반려가구 312만 시대, 반려인구 지속적인 성장 전망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년 11월 1일 기준 국내 반려가구는 312만 9천.. 2021. 10. 27.
에코도모, 스마트폰으로 작동하는 '리필스테이션' 매장 7곳으로 확대 사물인터넷(IoT) 기능 탑재, 원격으로 원하는 제품ㆍ용량 선택 결제하면 자동 리필 11월 리필스테이션 이용 포인트, 쓰레기 수거 포인트 제도 운영 에코도모가 6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사물인터넷(IoT)형 자동 리필스테이션 기기ㆍ시스템을 적용한 매장이 4개월 만에 7곳까지 늘어났다. 에코도모는 시범 운영 기간과 실제 현장에서 나온 반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꾸준히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에코도모의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한 매장은 에코파레트민트(경기 광명),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서울 강남), 지구자판기(서울 동작), 서울을 그린(서울 광진), 자연상점(서울 은평), 아로마티카 하남스타필드(경기 하남), 로하스제주(제주 서귀포) 등 7곳이다. 기존 리필스테이션과 에코도모 리필스테이션의 차이점은 .. 2021. 10. 27.
경남 고성군, 의회의 반대에 막혀 '동물보호센터' 포기 위기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회에 막혀 당장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졌다. 고성군은 동물보호센터 건립이 불가능해지자 이미 수용 핸계를 넘은 임시동물보호소라도 개선하기 위해 의회에 예산을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다수 의원들은 반대하고 있어 대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백두현 고성군수는 26일(화) 군청 중회의실에서 동물보호센터 건립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진행 과정과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9월 민간에 위탁한 동물보호소의 비위생적인 환경과 동물 학대로 전국 최악의 보호소라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가 있던 위탁 동물병원과의 계약을 즉시 해지하고, 동물보호소를 현재의 농업기술센터에 임시로 이전하여 .. 2021. 10. 27.
환경부, 연말까지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안' 마련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민관협의체 운영 등으로 올해 연말까지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안을 마련하여 사육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0월 26일(화) 오후 불법 증식으로 압수된 사육곰 2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을 방문하여 곰의 건강상태와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한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육곰이 같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임에도 동물원에서 보호되는 곰과는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보이면서, 사육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청주동물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사육곰 2마리는 올해초 용인 사육곰 농가에서 불법 증식되어 압수*된 새끼곰들이다. * 몰수 처분(확정판결까지 1년 이상 소요) 전에 몰수 대상 개체 점.. 2021. 10. 26.
대한수의사회,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제정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재난형동물감염병 등의 예방 및 전파 차단 등 동물방역 업무에 전념하여 우리나라 동물의 건강증진, 축산업의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대상'을 제정한다. 포상 대상은 동물방역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로, 3개 부문(국가직/시ㆍ도/시ㆍ군ㆍ구)으로 구분하여 부문별 각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상패와 함께 (주)케어사이드의 후원을 받아 5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대한수의사회는 지역 수의사회 산하단체, 관련 기관ㆍ단체ㆍ학회, 수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22일(월)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제출서류 등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 2021. 10. 26.
경주시, 11월 26일 개관 예정인 '동물보호센터' 명칭 공모 경주시가 유기ㆍ유실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동물보호센터의 이름을 짓는다. 경주시는 천북면 신당리 915-21번지 일원에 내달 개관 예정인 동물보호센터의 명칭 공모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는 유기ㆍ유실동물들의 보호공간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다. 경주시는 기존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며 매년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포획해 입양시키고 유실동물의 주인을 찾아주는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 가정과 유기ㆍ유실동물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내달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pgrademeun..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