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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6

[의정부 반려동물 지도] 애견동반이 가능한 신곡동 디저트 카페 '더빙'... "멍멍, 멍멍이들 물 마시고 가"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다. 그냥 여느 카페와 똑 같은 줄 알았는데...' 카페 더빙을 재발견하게 된 건 출입구 아래쪽에 있는 A4 크기의 안내문을 보고 난 이후이다. 안내문 아래에는 물병과 간식통, 물컵 등이 비치되어 있었디. 안내문을 보고, 시원한 팥빙수도 맛볼겸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환한 조명과 함께 보석십자수, 퀼트, 팝아트, 도자기 공예품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다육이를 포함한 초록의 식물들이 보인다. 초록빛을 가득 안은 식물들은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지 궁금해 들어온 카페 '더빙', 아기자기한 소품에 눈길이 끌리고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인테리어를 꾸몄는지 궁금해진다. 궁금증에 .. 2021. 7. 19.
음악이 있는 도서관, 의정부 음악도서관에서 만난 '반려동물 책' 문화도시 의정부에 있는 도서관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필자는 의정부 도서관 중에서 정보도서관, 과학도서관, 가재울도서관, 신곡2동 작은도서관 등에 가봤고, 일요일 오후 신곡동(장곡로 280)에 있는 음악도서관을 방문했다. 멋진 외형을 갖춘 음악도서관은 발곡근린공원과 함께 있다. 음악도서관 안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음악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있고 각 층은 특징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각 층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층 :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매거진, 오픈스테이지 2층 : 악보, 시 컬렉션, 고전문학, 매거진, 커뮤니티룸 3층 : 블랙뮤직 컬렉션, CD, LP, DVD, 뮤직홀, 오디오룸, 스튜디오 A, 스튜디오 B 무더운 여름, 음악도서관에 들어서면 잔잔한 음악과 함께 탁트인 시원한 공간을 .. 2021. 7. 19.
법무부, 「민법」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법무부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21. 7. 19.(월) 입법예고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을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있다. 각종 동물학대나 동물유기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이나 동물피해에 대한 배상이 충분하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동물이 법체계상 물건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국민 10명 중 9명이 「민법」상 동물과 물건을 구분해야 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 이러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법제도에 반영하고 동물과 사람을 막론하고 생명이 보다 존중받는 사회를 견인하기 위.. 2021. 7. 19.
[의정부 반려동물 지도] 민락동 애견동반 카페 '카페동경' 스케치 민락동에 있는 카페 '카페동경(대표 전진주)'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이다. 지난 주는 맑다가도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많았다. 마을 북카페 '나무'에서 장윤지 작가의 '여기도 의정부야?' 개인전을 본 목요일 날씨도 오후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소나기로 더위가 한풀 꺽인 오후, 민락동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동경'을 방문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진행하는 '100만원 실험실'에 참가하면서, 의정부에 있는 애견동반카페를 몇 곳 방문했는데, 이들 카페의 공통점은 실내 애견동반은 제한되고, 실외 공간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카페동경은 실내공간을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년 전 오픈한 카페동경, 그 포근함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카페 한 쪽 벽면에.. 2021. 7. 19.
불가꼬프 원작 연극 '개의 심장',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무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7월 30일 ~ 8월 1일(일), 극단 [바람처럼]이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불가꼬프의 원작 을 공연한다. Intro 극단 [바람처럼] 개의 심장 7월 30일 ~ 8월 1일 의사이자 학자인 필립은 인간의 노화방지를 위헤 뇌하수체를 연구한다. 구체적인 성과를 위해 개 샤릭에게 실험을 해보던 중 전혀 예상 밖의 결과를 맞는다. 개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점점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 것이다. 명랑하기만 하던 개 샤릭은 사회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간의 교활함을 갖게 되는데... 1920년대의 러시아. 전체주의의 압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자유로운 예술가이기를 원했던 저자 미하엘 볼가꼬프는 환상적이고도 실제적인 소설 을 집필했다. 시대배경으로 인해 체제비판적인 작품이라 해석되고 있지만, 동시에 작가는 필립.. 2021. 7. 19.
LG화학,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 론칭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 적극 공략 LG화학은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CEO 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