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은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애견카페로, 이곳 동행에서는 골든 리트리버, 치와와, 프렌치 불독, 웰시코기, 요크셔테리어 등 다양한 견종을 만날 수 있다.
카페를 둘러보니, 건조기 안에 수제간식이 건조되고 있다. 건강한 간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동행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카운터 진열장에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자격증을 보유한 대표가 손수 만든, 아로마테라피 제품이 진열되어 구매할 수 있다.
동행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또다른 하나는, 커피 뿐 아니라 맛있는 떡볶이와 빵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를 마시고 1,000원을 추가하니 토스트 4조각이 나오는데, 이 토스트를 버터에 발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소형견부터 중대형견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들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행이 있는 건물은 주차비를 따로 받지만, 카페 입장 후 차를 등록하니, 3시간 이상 있어도 주차비를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활발하게 뛰어놀던 상주견과 호텔링 중인 개들, 손님이 뜸한 시간이 되니 저마다 편한 자리에서 쉬는 시간을 갖는다. 오랫만에 같이 간 우리집 반려견 쫑이와 알파도 신나게 놀더니 지금은 옆에 와서 쉬고 있다.
커피와 떡볶이, 빵을 먹고 마시며 반려견과 쉴 수 있는 공간... 바로 의정부 애견카페 동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