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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유기동물 입양행사 '지금 만나러 갈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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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유기동물 입양행사 '지금 만나러 갈개'를 개최한다

 

동물보호센터 내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촉진과 홍보를 위해, 고성군이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에서 유기동물 공개입양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고성군반려동물동호회(회장 천진성)의 협조로 개최되는 유기동물 공개입양행사 '지금 만나러 갈개'는 유기동물(개)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분양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도 총 7회 개최하여 유기견 15여 마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입양 희망자는 백세공원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개체를 선정하고 신청서 및 설문지를 작성하면 입양할 수 있다. 성견의 경우 중성화 및 내장칩 등록을 무료 실시한 후 주인에게 인도하고, 자견의 경우 입양 4개월 후 중성화 및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기견과 산책도 하고 입양을 통해 버려진 동물에게 또 한 번의 삶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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