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묘인들의 축제, '제80-81회 TICA·KOCC·한국애묘인연합 캣쇼'가 킨텍스 제2전시장 403호에서 4월 14일에 개최됩니다.
캣쇼는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을 해당 품종의 표준에 따라 평가하는 행사로, 품종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묘인들의 소통과 교육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은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캣쇼에 참가하는 고양이 이외의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이번 캣쇼에는 영국의 저명한 페르시안 브리더이자 TICA와 GCCF의 심사위원인 제인 알렌과 한국 최초의 TICA 공인 심사위원인 이선희 심사위원, 그리고 한국애묘인연합의 이사장인 신우찬 TICA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심사위원을 준비 중인 박초롱 씨가 트레이니로써 4번째 훈련을 받게 됩니다.
주최클럽인 KOCC(Korea Cat Club)는 2001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TICA(The International Cat Association) 클럽으로, 23년간 애묘인들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주관사인 한국애묘인연합은 KOCC를 비롯한 애묘인 단체의 연합체로, 지난해에는 농림부 산하 사단법인 및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되어 애묘인과 고양이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반려 문화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캣쇼 참가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한국애묘인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캣쇼 전날인 4월 13일에는 페르시안 그룹에 대한 세미나를 일산에서 진행하오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