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반려견을 목욕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올바른 샴푸와 목욕 횟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견종, 나이, 털과 같은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강아지와 노령견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편집자 주 -
글/사진 : awamiz
소중한 반려견이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를 키우는 데 있어 샴푸는 빼놓을 수 없는 관리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결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 빈도로 샴푸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사는 「샴푸의 올바른 방법·빈도」에 대해서, 실제로 프로의 트리머로서 활약하고 있는 타케무라 씨의 감수로, 자세하게 해설합니다.
Your Petia 소속 프로트리머, Goichi Takemura
트리머 경력 : 25년 | 점포 점장, 상품 바이어, 종합 관리직을 경험.
현재는, 트리밍 살롱 부문의 기획 관리 전반 및 프로 트리머의 육성, 기술 지도를 중심으로 활약 중.
트리밍 지식과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지식을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주인의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안심, 안전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샴푸의 빈도는 개의 종류와 나이, 피모의 모질과 털의 길이에 따라 다르다?
사실은, 개의 샴푸 빈도는 개의 종류나 나이, 피모의 모질이나 길이 등에 따라 약간 다릅니다.
강아지나 성견, 단모종·장모종에 맞는 올바른 샴푸 방법을 알고 적절한 빈도로 샴푸를 함으로써 반려견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종류와 나이, 피모의 굵기와 길이 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 올바른 샴푸 횟수와 타이밍을 알아봄으로써 반려견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원해 나갑시다!
【견종별】 샴푸의 빈도와 포인트
기본적인 샴푸 빈도는 한 달에 1 ~ 2회입니다. 개의 피부는 약 2주의 주기로 새로운 피부와 뒤바뀌는 (턴오버)를 반복합니다. 그 타이밍에 샴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사람의 피부 두께와 비교하여 개의 피부는 1/3 ~ 1/4 정도라고 할 정도로 섬세하지만, 견종에 따라 적절한 샴푸의 빈도가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강아지 종류별로 샴푸의 포인트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단모종견 샴푸
- 단모견은 보통 짧고 굵은 주모를 가진 경향이 있습니다. 샴푸 시에는 역모로 하지 말고 부드럽게 피모의 모류에 따라 마사지하듯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개는 주로 싱글 코트(주모만)와 더블 코트(주모와 부모가 있다)로 나뉩니다. 더블 코트 개라도 부모의 양에는 차이가 있고, 스무스 코트의 견종은 부모가 적고, 시바견 등은 두꺼운 부모가 있습니다. 부모가 두꺼운 경우 샴푸 전에 브러싱으로 여분의 부모나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류를 따라 피모를 좌우로 부드럽게 나누면서 실시하도록 합시다. 또한 퍼그나 프렌치 불독 같은 견종은 피부가 약하고 피지가 많기 때문에 고품질의 자극이 적은 샴푸를 한 달에 2~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의 빈도는 강아지의 활동이나 오염에 따라 바꿔 봅시다!
- 대표적인 단모 견종 : 치와와(스무스) / 퍼그 / 미니어처 닥스훈트 / 프렌치 불독 / 비글 / 웰시코기 / 래브라도 리트리버 / 도베르만 / 달마시안 등
장모종견 샴푸
- 장모 견종 샴푸는 월 2회 ~ 3회 정도의 빈도로 합니다.
- 피모가 긴 만큼 엉키기 쉽고, 관리를 게을리하면 딱딱한 보풀이 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빗질을 하는 등 피모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샴푸는 단모종과 마찬가지로 민감성 피부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과 강아지의 활동량에 따라 샴푸 빈도를 조절하도록 합시다.
- 대표적인 장모 견종 : 포메라니안 / 미니어처슈나우저 / 요크셔테리어 / 말티즈 / 토이푸들 / 보더콜리 / 아메리칸코커스파니엘 / 골든 리트리버 / 아프간하운드 등
[연령별] 강아지, 성견, 노령견의 샴푸 빈도는?
강아지와 성견은 피부와 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샴푸 방법과 빈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 해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샴푸의 빈도는?
- 강아지 샴푸는 생후 60일이 지난 후 3주에서 4주에 1회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 강아지는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특히 미숙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지지 않도록 방의 온도는 따뜻하게 설정합시다. 걱정되는 경우는 오염된 부분만 희석한 샴푸제나 뜨거운 물 등으로 가볍게 씻어 빠르게 잘 말립니다.
- 빗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오염과 먼지, 냄새도 완화되기 때문에 강아지와의 스킨십 속에 빗질이나 마사지 등을 도입하여 사람이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프로트리머 Takemura 씨
감수자의 원 포인트 조언
강아지는 아직 면역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사전에 샴푸할 장소의 실온 조절과 샴푸 시 필요한 샴푸, 린스, 몸의 물기 제거를 위한 수건 등을 미리 준비하여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샴푸 시에는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거품을 낸 거품으로 부드럽게 씻어 줍니다. 또한 예방 접종을 한 경우에는 접종 후 1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샴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면역력이 낮고 컨디션이 나빠지기 쉽기 때문에 수의사나 인수처 등 전문 지식이 있는 분에게 샴푸하는 타이밍을 상담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성견의 샴푸 빈도는?
- 성견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견종이나 개체차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에 1회에서 2회 정도가 기준입니다.
- 성견은 피부가 비교적 두껍고 피지 분비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강아지와 달리 샴푸 빈도는 비교적 많아집니다.
- 또한 성견도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합니다. 강아지 전용 샴푸에는 강아지 피부에 필요한 보습 성분과 피지를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프로트리머 Takemura 씨
감수자의 원 포인트 조언
성견의 경우도 사람보다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힘을 주지 않고, 모류를 따라 부드럽게 거품으로 주물러 샴푸합니다. 강아지에 비하면 신체도 크고, 피부의 거리도 깊어지므로 샴푸제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제대로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 샤워의 온도는 38℃ 전후로 계절, 기온 등에 따라 조정해 주세요. 개의 체온은 약 38.5℃ 정도이므로 온도가 너무 낮아도, 너무 높아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하고 말린 후에는 개의 행동이나 피부, 피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피부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이나 붉은 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령견의 샴푸 빈도는?
- 노령견의 경우는, 2개월에 1회 정도가 기준입니다.
- 다만 나이가 많아지면 피부가 얇아지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샴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컨디션을 제대로 보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프로트리머 Takemura 씨
감수자의 원 포인트 조언
늙은 개의 경우는 피부가 민감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샴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의 온도 조절에는 특히 조심합시다. 가능한 한 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샴푸 후에는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는 등의 관리를 해도 좋습니다.
강아지 샴푸 타이밍은?
강아지 샴푸 타이밍인데요. 시간대나 계절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여름철 샴푸 빈도와 주의점
-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1주일에 1회 정도로 빈도를 늘려도 좋을 것입니다. 그 외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은 경우에는 그때마다 가볍게 오염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저자극 샴푸제를 희석하여 사용하는 샴푸를 해도 좋습니다.
- 매번 샴푸 후 샴푸제를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 거품을 헹구어 남은 잔여물이 없도록 씻어내고, 샴푸 후에는 확실히 말립니다.
- 시기로는 6월 장마 무렵부터 9월 정도까지의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계절은 샴푸의 빈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은 더위와 습도로 인해 피부 상재균 등이 활발해지고, 개의 피부나 피모에 오염이나 냄새가 나기 쉬워져 피부 상병 등이 나타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피부, 피모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샴푸를 포함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샴푸 빈도와 주의점
- 겨울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개의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샴푸의 빈도로는 한 달에 1 ~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 또한 샴푸제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빈도로 샴푸를 함으로써 오염을 제거하면서 피부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샴푸 후 드라이어는 개의 체온 조절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또, 겨울에는 개의 털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모종의 개는 보풀이 생기기 쉬우므로 빗질도 적극적으로 합니다. 빗질은 샴푸와 마찬가지로 오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샴푸 추천 타이밍은?
- 강아지 샴푸 타이밍에는 식사 타이밍도 관계하고 있습니다. 샴푸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식후 1 ~ 3시간 정도는 비우도록 합시다.
- 강아지 샴푸의 빈도와 타이밍은 강아지의 컨디션과 계절, 그때의 상태 등에 따라 다릅니다.
- 적절한 빈도와 타이밍을 파악하여 개의 청결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샴푸를 실시합니다.
강아지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이란? 5가지 포인트 소개
강아지 샴푸 포인트 5가지 소개해드릴게요!
① 애견 샴푸를 사용합시다
애견용 샴푸는 사람용 샴푸와는 다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개의 피부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② 온도 조절에 주의합시다
뜨거운 물의 온도는 개의 체온 정도에 가까운 38~39℃로 하고, 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개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따뜻한 방에서 실시하도록 주의합시다.
③ 샴푸 거품으로 온몸을 부드럽게 씻으세요
너무 힘을 주면 개의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샴푸 거품으로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씻읍시다.
④ 충분히 헹구고 남은 것을 남기지 말 것
샴푸를 제대로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것을 남겨 버리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헹궈봅시다.
⑤ 수건으로 가볍게 수분을 닦아내고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
샴푸 후에는 수건으로 가볍게 수분을 닦아낸 후 드라이어로 말립니다.
드라이어는 온도를 낮추고 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모종의 개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마르고 남은 것이 없도록 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