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 대학생의 우울 및 불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and Anxiety on Happiness i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Health Sciences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약어 : JKAIS
2023, vol.24, no.9, pp. 703-710 (8 pages)
DOI : 10.5762/KAIS.2023.24.9.703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연구분야 : 공학 > 공학일반
김경희 / Kyung-Hee Kim / 영남이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초록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우울, 불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10월 10일에서 12월 10일까지 D시에 위치한 3개 대학의 보건계열 재학생 434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x2 test, t-test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경제적 상태가 나쁠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불안은 성별에 따라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거주형태에서는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 비해 자취나 기숙사생활을 하는 혼자서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 경제적 상태가 나쁠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행복은 성별에 따라 남학생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으며, 경제적 상태가 좋을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행복에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거주형태, 음주행태, 규칙적 운동, 불안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보건계열 대학생의 우울, 불안, 행복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관련 요인을 확인하였다. 이를 근거로 향후 보건계열 대학생의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정보 출처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