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캐닌이 선보이는 AKC 내셔널 챔피언십이 동부 표준시로 2023년 12월 31일 오후 2시에 ABC TV 네트워크에서 3시간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 쇼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온 수천 마리의 개들이 미국의 내셔널 챔피언이라는 탐나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AKC 사무총장 겸 대변인 지나 디나르도(Gina DiNardo)와 유명 스포츠 캐스터 캐롤린 만노(Carolyn Manno)가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AKC 내셔널 챔피언십은 북미 최대 규모의 도그 쇼로, 50개 주와 워싱턴 DC, 그리고 전 세계에서 5,762마리의 개들이 참가했다.
어질리티(Agility), 내셔널 오너 핸들링 시리즈 파이널(National Owner-Handled Series Finals), 주니어 대회(Junior Competitions) 및 AKC Fast CAT(AKC Fast CAT) 등의 경쟁과 합쳐지면 총 출전견은 9,801마리에 이른다.
개들은 다양한 이벤트에서 여러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것이고, 베스트 인 쇼(BIS) 우승자의 주인은 5만 달러를 받는다.
AKC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데니스 스프링은 "우리는 다시 한번 전 세계에서 이 최고의 개 경쟁자들을 유치하고 이 쇼의 전통을 기리게 되어 매우 흥분됩니다"라며 "올해 출전한 개들은 책임감 있는 양육과 개 운동 신경을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들입니다. 12월 31일에 우리 쇼가 ABC로 돌아와 미국 챔피언의 왕관을 보게 되는 것은 흥분되는 일입니다"라고 말한다.
북미 로얄캐인의 반려동물 전문 마케팅 및 소매 총괄 책임자인 제이슨 테일러(Jason Taylor)는 "개에게 맞춤 영양을 제공하는 것부터 쇼링에서 축하하는 개에 이르기까지 로얄 캐인은 견종에 열광합니다. 북미 최대 규모의 도그쇼가 ABC를 통해 방송되는 만큼 관객들과 이 열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액션이 가득한 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한다.
도그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