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인플루언서 대상 시상식이 8월 11일 엔터스타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국제인플루언서협회 김재수 의장으로부터 부의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제인풀루언서 협회는 미국 뉴욕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로, 인플루언서와 중소·중견기업 회원 간의 교류증진과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협회는 교육사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국제인플루언서를 양성하고, 홍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셀럽 매칭을 장려하고, 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 입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식에서 이 교수는 "앞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펫 인프루언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반려인구 1천 800만 시대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와 봉사활동,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일자리 소개와 창출, 펫티켓, 에티켓 문화를 만들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산업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특히, 반려동물 산업 분야는 중소기업들의 좋은 기능성 제품이 많지만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셀럽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검증하고 홍보하여, 반려산업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함께 하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인플루언서 협회는 이 교수를 통해 반려동물 펫 인프루언서 셀럽들이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제반 분야에 있어 지원과 홍보를 약속하였다.
제3회 국제인플루언서 대상 시상식에는 (주)펫맨 이주항 회장이 참여하여 수상식과 특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 대상에는 140만 구독자 양팡이, 금상은 가수 모델 이서현, 은상은 개그우먼 맹승지, 동상은 개그우먼 김니나, 장려상에는 유투버 이채린 등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