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먹자골목 뒤편, 불광역 9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24시 반려동물 용품 할인점 '댕냥이슈퍼마켓'이 있다. 용품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댕냥이슈퍼마켓'은 어떤 곳일까.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4시간 오픈... 그렇다 '댕냥이슈퍼마켓'은 연중무휴 운영되는 매장이다.
슈퍼마켓... 동네 곳곳에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지금, '슈퍼마켓'이라는 이 단어가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듯 친근하게 들린다.
매장 외부 모습만 봐도 이곳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곳임을 알 수 있는 '댕냥이 슈퍼마켓',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깔끔한 매장 실내 풍경, 다양한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매장을 한 바퀴 돌며 매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마침 이날 '댕냥이슈퍼마켓' 대표 내외와 반려견 '준토', '배니'가 매장에 있다.
함께 방문한 손홍식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가 대표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이, 간략히 매장에 대한 소개를 듣는다.
유기동물보호소 자원봉사는 물론 후원도 하고 있다는 '댕냥이슈퍼마켓' 대표, 그래서인지 용품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담겨있는 느낌이다.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매장을 찬찬히 둘러본다.
입구에서 들어와 오른쪽으로 반려동물 옷과 액세서리 등이 진열되어 있고, 옷과 액세서리 옆으로는 반려동물 간식과 리드줄이 있다.
반려동물 옷과 액세서리, 간식과 리드줄... 제품 하나하나를 비교하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반려동물 사료를 비롯해 도그쿡 간식과 아이펫 밀크 등의 펫푸드 코너가 보인다. 건식 사료뿐 아니라 이렇게 신선도가 필요한 펫푸드도 판매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견캠퍼들을 위한 용품들일까. 반려동물 아웃도어 용품들이 보인다. 24시 무인매장에서 이렇게 반려동물 아웃도어 용품을 판매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듯하다.
용품을 구매한 고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를 한다.
키오스크에 '포인트 적립 하시는 분은 영수증 꼭! 출력새주세요'라는 손글씨가 보이고, 키오스크 옆으로 메모지를 넣을 수 있는 함이 보인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이지만 이렇게 손글씨로 쓴 글을 본 고객들은 어떤 느낌을 받을까... 아마 '댕냥이슈퍼마켓' 대표와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고객과 소통하는 '댕냥이슈퍼마켓'의 모습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벤트를 알리는 문구, 반려견 모델을 선발하는 엔터테인먼트 안내문, 제품에 대한 설명... 곳곳에 숨은 '댕냥이슈퍼마켓' 대표의 정성을 발견하는 것도 쇼핑의 재미를 더해준다.
사용해 본 제품 중 우수한 제품 위주로 큐레이션한다는 '댕냥이슈퍼마켓' 대표. 그래서인지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용품 하나하나가 더욱 믿음이 간다.
반려동물 옷, 악세사리, 리드줄, 간식을 비롯한 펫푸드, 아웃도어 용품... "정말 이곳은 없는 게 없는, 댕댕이와 냥이를 위한 슈퍼마켓이다!"
무인매장이지만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정성,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인 곳... 그곳은 바로 용품 큐레이션이 돋보였던 은평구 불광동 24시 반려동물 용품 할인매장 '댕냥이슈퍼마켓'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