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동물 입양 사연을 인스타툰으로 제작해 공감대 형성 나서
- 펫프렌즈 인스타툰 '좋아요' 및 '댓글' 수에 따라 사료 최대 100kg 적립 기부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HARUWELL)'과 함께 유기동물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펫프툰X해피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며 동물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펫프렌즈가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고 있는 '펫프툰'의 콘텐츠와 하루웰이 전개하고 있는 '해피투게더(gather)' 캠페인의 기부 방식을 연계해 소소하고 재미있는 기부를 추구하는 MZ세대들의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펫프툰은 펫프렌즈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공모받아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 형식으로 매주 금요일 연재하고 있는 인기 콘텐츠다.
하루웰은 지난 21년부터 매월 게더(gather) 사료 판매량에 따라 기부 사료를 누적해 유기동물에게 후원하는 해피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만 총 131kg의 사료를 적립했으며 655마리의 유기동물에게 건강한 하루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펫프툰X해피투게더 캠페인은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모집해 선정된 사연을 웹툰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된 사연은 펫프렌즈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며 7일 간 누적된 '좋아요'와 '댓글' 수에 따라 최대 100kg의 게더(gather) 사료가 기부될 예정이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게더 사료가 포함된 하루웰 웰컴박스가 선물로 증정되며 사연 신청자들 중에는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강아지 노즈워크 또는 고양이 낚싯대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펫프렌즈와 하루웰이 함께 전개하는 기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펫프렌즈와 하루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기부까지 연계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펫프툰과 해피투게더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