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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둥글개봉사단,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조계사로 "동물매개치유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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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틀멍 '쿤'이와 함께 떠나는 동물매개치유 활동

 

둥글개봉사단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났다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충남 세종시 전의면 홀몸 어르신 약 40여 분을 모시고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이 없었던 상황이라 봄 나들이도 하고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하기 위해 기획했다.

 

봄나들이는 충남 세종시 전의면을 출발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이삭 교육센터(이하 센터)'를 찾아 동물치유견들의 다양한 교육을 견학했다.

 

 

'동물매개치유견'과의 교감

 

센터에서는 프리스비, 원반 시범, 반려견의 사회화에 필요한 매너교육을 보고 동물매개치유견과의 교감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매너 지키기,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 쓰담쓰담 소통하기 인사법, 함께 걷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예전에 둥글개봉사단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치유견 새싹이와 짬뽕이, 보배를 기억하며 매개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이 생각난다"라며, 함께 했던 봉사자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당시 사진까지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눈물을 글썽여 봉사자들에게 동물매개치유가 주는 의미를 생각하게 했다.

 

이웅종 단장은 "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교감하고 감정을 느끼고 사람과 소통을 하면서 따스한 정과 매개활동을 통해 사람 간의 소통에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월 1회의 프로그램만을 운영하지만 이런 모습들이 항상 둥글개봉사단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조계사 방문

 

어르신들은 화성 이삭교육센터에서 매개치유 활동을 끝낸 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방문해 소원을 빌고, 천안온담 카페에서 따스한 차와 베이커리로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둥글개봉사단 활동에는 적천사, 이삭교육센터, 판타지움, 두리콜랙션, 위드랜드, 황태백선생, 멜로우빈, 펫붐, 커뮤니케이션스, KCMC문화원 등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