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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담양

담양군, 옥담에 감사패 수여... "명품음식 및 관광도시 발전에 기여"

by 야호펫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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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병노 담양군수, 김옥자 옥담 회장

 

담양 옥담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3월 16일 담양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담양군지부 정기총회에서 남도 좋은식단 실천 및 명품음식, 관광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기 위해 김옥자 옥담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의회 의원, 외식업전남도지회장, 외식업시군 지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옥담은 전남 담양군 봉산면에 자리한 카페로, 식음료 및 공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옥담의 한자어는 '玉(구슬 옥)', '潭(못 담)'으로 아름다운 연못, 훌륭한 연못을 뜻한다. 이름과 어울리게 옥담은 길이 70m의 담수가 본관을 마주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인생 사진 명소로서 전국의 관광객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옥담의 야경

 

옥담은 1만여평의 부지에 실내 400석, 실외 300석이 마련돼 있으며 동시 주차 300대가 가능하다. 수려한 연못과 본관 뿐만 아니라 잔디공원 2000평, 유채꽃밭 3000평, 백일홍길 100m, 콘크리트 조형물 등 실외에서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런 야외 시설 때문에 개방감, 청량감이 뛰어나고 관광은 물론 아이들과의 나들이, 친족 모임, 반려견 산책 장소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실내외 좌석은 룸 도는 독립 공간으로 구성돼 프라이빗한 모임과 회의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옥담의 기업 철학은 '손님의 만족과 행복이 옥담 최고의 가치가 되고, 손님의 재방문을 경영 목표로 삼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친절뿐만 아니라 청결, 환경에도 관심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 별 3개를 획득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전체 리유저블컵으로 교체를 마쳤다.

 

인증 이벤트를 통해 리유저블컵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손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응대할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 방문 감사의 의미로 사은품, VIP 디저트 이용권 증정 등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옥담은 아이디어플랫폼의 카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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