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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따오기센터에서) 따오기 방사 이후 최초로!!
★부산★에 따오기가 등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부산에, 따오기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주요 내용
오늘은 따오기 모니터링 하러 부산으로 왔습니다.
따오기를 야생으로 방사한 이후 최초로 부산에 온 것인데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부산에서 따오기가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찾아갔습니다.
이날은 따오기 위치 추적기가 제대로 수신이 되지 않아
전날 마지막으로 수신된 위치로 이동하였습니다.
(따오기 발견!)
이날 저희가 모니터링하는 동안 따오기는 총 세 마리의 개구리를 사냥하고
계곡 안에는 개구리 알 덩어리도 발견이 됐습니다.
개구리를 포함한 양서류는 폐와 피부를 통해 호흡을 함으로 환경 변화에 민감한 종이기도 합니다.
현재 양서류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직면한 생물 분류군인데요.
양서류가 줄어들게 되면 양서류를 먹이로 하는 따오기 먹이종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생태계 건강성 지표로 알려진 양서류 그리고 따오기 모두
자연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계 보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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