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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과)
따오기 1마리가 복원센터를 떠나 함안군으로 떠났습니다!
혼자 먹이도 찾아 먹어야 하고 잠도 혼자 자야 하는데...
잘 지내고 있을까요...?!!
함안따오기를 모니터링하러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동영상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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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오기의 고향 창녕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서식하는 야생 따오기를 모니터링하러 함안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지금 찾으러 가는 함안 따오기는 위치 추적기를 달아 놓았는데요.
그 추적기는 위치를 하루에 두 번 알려줍니다.
오전 8시와 오후 2시...
저희들은 오전에 출발했기 때문에 오전 8시 GPS 좌표 위치로 먼저 이동합니다.
이렇게 따오기가 그새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면 저희들은 오후 2시가 될 때까지 찾아야 합니다.
발에 있는 가락지를 설명드리자면 왼쪽 발에 있는 가락지는 성별을 나타내는 가락지인데요.
빨간색은 수컷 흰색은 암컷을 뜻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노란 가락지는 객체들의 번호를 나타내는데요.
바로 사람들의 이름이랑 같은 개념이죠.
우리 곁으로 돌아온 우포 따오기!
우포 따오기에 대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따오기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오기 복원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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