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호텔정관루가 춘천시로부터 '2022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녹색등급을 획득했다. 호텔정관루는 이로써 올해로 11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춘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숙박ㆍ목욕장ㆍ세탁업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이섬은 호텔정관루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고객의 안심관광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적용과 함께 객실에 대한 '클린존'을 확인ㆍ운용하고 있다. 또한 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는데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이섬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호텔정관루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숲길을 산책하기 좋은 남이섬 호텔정관루는 정관재(본관)와 강변과 숲속에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된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소규모 미팅부터 대규모 행사까지 개최 가능한 세미나실 및 연회장, 야외수영장, 리셉션센터,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 리뉴얼하여 판매 개시한 '아뜰리에 별장'에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즈넉한 숲 가운데 위치한 독채형 객실에서는, 전면의 통창을 통해 사계절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테라스를 자유롭게 오가는 다람쥐, 청설모, 토끼 등의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호텔정관루는 올해 초,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 등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한국관광 품질인증(KQ: Korea Quality)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역점 사업으로 시행하는 국가 단일 품질인증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