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토) ~ 4일(일), 국내 어질리티 챔피언 및 국가대표 선발 위한 도전 시작된다!
- 체고별 KAO 통합 챔피언 및 WAO국가대표(World Agility Open) 15팀 선발
제1회 'KAO CHAMPIONSHIPS'(코리아 어질리티 오픈 챔피언십, Korea Agility Open Championships, 이하 'KAO 챔피언십')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질리티를 사랑하는 이들의 KAO 통합 챔피언 및 WAO 국가대표 타이틀을 향한 눈부신 도전이 시작된다.
KAO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는 '제1회 KAO 챔피언십'이 오는 12월 3일(토)~4일(일) 양일간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AO 통합 챔피언과 '2023 WAO 챔피언십(World Agility Open Championships)'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원데이케어, 이즈칸, 펫타민, 네슬레퓨리나, 닥터할리펫, 페츠모아, 골드로니, 포펫이 공식 협찬사로서 지원한다.
'제1회 KAO 챔피언십' 대회는 체고(Height)별 5부문(250/300/400/500/600)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펜타슬론(Pentathlon), 바이애슬론(Biathlon)와 게임즈(Games), 스누커(Snooker), 갬블러(Gamblers))로 나뉜다.
KAO 통합 챔피언과2023 WAO 국가대표에 도전하고자 하는 출전팀은 펜타슬론 및 바이애슬론, 게임즈와 더불어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인 스피드스테이크(Speedstakes) 경기까지 치러야 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이틀간 경기에 참가하며, 챔피언 및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이번 KAO 챔피언십의 꽃인 KAO 통합 챔피언과 2023 WAO 국가대표선발은 체고별 1~3위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KAO 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15팀은 2023년 5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2023 WAO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WAO 챔피언십'은 2011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7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제적인 대회이다.
'제1회 KAO 챔피언십'은 WAO 챔피언십의 창립자이자 WAO를 비롯하여 CSJ OPEN, UKI WEST COAST OPEN 등 세계 국제 어질리티 대회들을 운영한 그렉 데렛(Greg Derrett, 영국)이 총괄 운영한다. 그렉 데렛은 EO, AWC&JOAWC 영국 국가대표팀 매니저 및 심판이자 국제 심판과 선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심판으로는 보닉 버텔슨(Bonnik Berthelsen, 덴마크), 제이슨 바트람(Jason Bartram, 영국)이 활약한다.
1989년부터 어질리티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2021년부터는 FCI 덴마크 대표로 활동 중인 보닉 버텔슨은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에서 열린 European Open 대회 등의 심판을 맡았다. 제이슨 바트람은 스페인, 독일, 핀란드 외 여러 국가 선발전의 심판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2023 WAO 챔피언십의 메인 심판으로도 발탁된 상태다. 이들의 방한으로 KAO 챔피언십은 대회 운영 및 결과에 있어 한층 공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KAO 챔피언십' 세부 사항은 동물과사람/강아지숲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KAO 운영위원회(전화033-913-1434)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