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벙커,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 제주의 대표적인 '아트 트립' 스팟으로 손꼽혀
- 빛의 시어터, 휴식과 문화생활이 동시에 가능한 최적의 복합문화공간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알바몬의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이 2위(32.1%), 휴식이 5위(4.8%), 문화공연 관람이 6위(2.5%)로 뽑혔다.
빛의 벙커는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인 제주에 있을 뿐 아니라 동쪽 오름과 광치기해변을 비롯한 제주 동부권 관광지 인근에 자리 잡아 여행과 문화 예술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아트 트립' 스팟이다.
서울에 있는 빛의 시어터의 경우, 전시 관람과 동시에 아트숍에 들러 관련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빛의 라운지' 카페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휴식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에 빛의 벙커ㆍ빛의 시어터는 수능이 끝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최대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이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 모두 자연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있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제주 성산에 있는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현재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을 진행 중이다. 11월 4일 개막한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예술가 폴 세잔의 수많은 걸작을 선보인다.
세잔은 20세기 최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해 앙리 마티스ㆍ피에트 몬드리안ㆍ바실리 칸딘스키 등 후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현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추상 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몽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함께 상영하며 우주의 진리와 근원에 대한 칸딘스키의 깊은 내면세계도 선보인다.
또한 5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을 통해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고유한 청색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를 고안한 프랑스의 현대 미술가 이브 클랭의 작품과 컨템포러리 아트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도 함께 상영하며 클래식 명화부터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 모두 올해 새로운 전시를 개막한 만큼 이번 2023학년도 수능을 치를 수험생들에게 더욱더 신선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열하게 대입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이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등 전 세계 8곳에 개관했으며, 관람객 15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세계적인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