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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울산

울산 남구, 벡스코 '2022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서 홍보부스 운영

by 야호펫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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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바니코 등 총 4개사 창업아이템 전시, 홍보
  • 남구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마련

 

부산 해운대 벡스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인 행정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남구 일자리정책과에서는 취업ㆍ창업 지원의 우수사례 및 입주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전시 참여기업으로는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중 정리수납 컨설팅 및 교육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공간생활 연구소(이윤정 대표)'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제품 Self Making Kit을 개발한 '㈜씨엔자임(유승익 대표)' ▲보드게임 보관함 및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럭키식스(윤관우 대표)'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로바니코(김선종 대표)' 등 총 4개사가 창업아이템의 전시, 홍보 등으로 참여한다.

 

또한 현재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모의 VR면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남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 및 취ㆍ창업의 지원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부터가 어려워 접촉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여러 지자체와 중앙ㆍ지방 공공기관 등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공분야 담당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울산 남구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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