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만으로 유기견을 위한 기부가 가능한 에임드(대표 임형철)의 '피리부는 강아지'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가공간정보 오픈플랫폼에 반려견 산책로 데이터를 제공, 국민 반려생활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피리부는 강아지는 반려견 산책 지도(산책로, 반려견 전용 공원 데이터 등) 제작을 위해 수도권 지역 52개 반려견 산책경로 데이터를 국토부가 운영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지도서비스 브이월드(V-world)에 제공했다.
이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국토부 주최)'에서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로 소개됐으며, 브이월드(우측 상단 강아지 캐릭터 클릭 시 산책로 확인 가능)에서 반려견 산책로 정보를 제공 중이다.
국토부에서 공공데이터 제작을 위해 피리부는 강아지와 인연을 맺게 된 이유는 ▲사용자 10만 명 이상 확보 ▲150만 회 이상 산책 데이터 아카이빙 ▲산책 시 앱 사용만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자동 기부 ▲매월 기부내역 공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 선정 ▲사용자 평점 4.7(만점 5.0) 이상 유지 ▲사용자 피드백 적극 반영 등 반려인들을 위한 가장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그동안 반려견 및 반려인을 위한 건강한 산책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피리부는 강아지 앱을 사용해 산책할 경우 자동으로 유기견을 위한 사료알을 적립, 매월 초 유기동물 보호에 필요한 사료 및 물품으로 환산해 3곳의 보호소로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서포터즈를 모집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최근엔 세계동물의 날(World Animal Day. 10월 4일) 및 반려동물의 날(10월 28일)을 맞아 11월 한 달간 ▲슈퍼크루 모집(10. 24 ~ 11. 20) ▲'산책갈까?' 챌린지(11. 6 ~ 20) ▲서포터즈(피리뽀 5기) 모집(11. 14 ~ 20) ▲장소 추천 이벤트(11. 16 ~ 29(예정)) ▲강아지육아능력시험(11. 17(예정))이 순차적으로 진행,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강아지육아능력시험'은 반려견과 함께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상식들을 문제로 제출, 반려인을 위한 필수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한 반려문화를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공공정보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 이벤트,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교육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리부는 강아지는 최근 게임베리에서 사명을 변경한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AIMED)가 사내 독립 기업(CIC) 형태로 운영 중인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앱이다. 유기견 및 유기동물 보호와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플 서비스와 함께 반려견 및 반려인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