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지친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힐링 공연을 마련했다.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은 현대인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음악과 함께 하는 선마을'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29일에는 그레이스 실내악단과 이영태 명창팀의 합동공연인 '선마을 음악회'를 준비했다. 국악과 양악이 만난 이번 공연에서는 장난감 교향곡, 터키 행진곡 등 클래식 음악부터 유명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를 색다르게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요 메들리, 남도 민요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 연주회로는 황정미 피아니스트의 재즈 피아노 공연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아름다운 선율, 종자산의 멋진 단풍, 하몽과 멜론, 카프레제 등의 안주 메뉴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 패키지가 마련되어 오감 만족이 가능하다. (주류 세트 메뉴 30,000원부터 판매)
지난 9월 17일에는 이영태 명창팀과 함께하는 2022 국악한마당을 진행했다. 판소리 '단가 사철가', 창극 '안중근전'의 전통 국악 연주에 이어 이날치의 '범내려온다'에 맞춰 춤춰보기, 남도 명창 배우기 등 고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선사하는 힐리언스 선마을은 장르는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고객이 힐링뿐만 아니라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선마을이 개최하는 음악회는 가을동 3층 가든뮤직홀 & 카페에서 진행된다.
선마을의 공연 프로모션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선마을 고객센터(1588-9983)와 선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입촌객들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쳐버린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