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봄

한국범보전기금,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개최... 주제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하루'

by 야호펫 2022. 8. 31.
728x90

한국범보전기금이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개최한다

 

한국범보전기금이 호랑이의 해에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하루'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완성된 작품을 우편 및 택배를 이용해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10월 4일 발송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대상 1명에게는 국회의장상, 금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은상 3명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 동상 10명에게는 '표범의땅' 국립공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9회 대회에는 약 2300명이 참가해 10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호랑이의 해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와펜과 대회 10주년 기념 포스터도 수상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자 중 최종 선정된 그림은 피닉스기금에서 발행하는 2023년 러시아 달력에 실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라져 가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을 배우고, 한국 어린이들의 호랑이ㆍ표범에 대한 관심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2022년 11월 중에 대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12월에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시상식은 방역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