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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歌) 버스킹'이 오는 7월 22일부터 매주 금ㆍ토 약 5주 동안 도시재생 사업지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2일~23일 양일간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22일에는 남해문화원 색소폰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K-POP 걸그룹 핑크블링과 전문 DJ들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수놓는다.
7월 29일~30일에는 회나무 광장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국악 가수 황인아의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무대가 꾸며지고 30일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유명 OST를 기반으로 한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후 내달에도 전통시장 및 특화가로 등에서 읍 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버스킹 공연이니만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담 없이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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