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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밀양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밀양여행 추천지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는 밀양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추천코스라 하겠다. 이 글에서는 6월에 만난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의 풍경을 소개한다.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 풍경

 

 

'밀양아리나'에 가려고 운전을 하는데, 밀양아리나 인근 삼거리에 차가 많아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 

 

'이쪽으로 가도 밀양아리나가 나오겠지' 생각하며 운전을 하는데, 이게 웬일!... 잘못 들어선 길에서 오히려 더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된다. 

 

 

가산리 회관

 

차가 도착한 곳은 '가산리 회관' 앞이다. 회관쪽으로 운전하고 오면서도 눈은 자연스레 연꽃쪽으로 향한다.

 

 

연못 위에 펼쳐진 초록의 연꽃들

 

연못 위에 펼쳐진 초록의 연꽃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니!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싶어 한달음에 연꽃 앞으로 달려간다... 이 풍경이 6월 중순의 모습이니, 아마 지금쯤이면 연꽃들이 활짝 폈으리라 예상한다.

 

 

밀양아리나 입구

 

밀양연꽃단지를 지나 밀양아리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살펴본다. 

 

 

밀양아리나 풍경

 

이곳 밀양아리나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리는 것 같다. 성벽극장 벽에 게시된 현수막을 보니 '제22회 밀양 공연 예술 축제'가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밀양아리나 중간 지점에 성벽극장이 있는데, 무대는 물론이고 관중석 모두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이런 곳에서 작품을 감상하면 어떤 느낌일까...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은 봤어도, 이렇게 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은 못 봤기에 더욱 궁금하다.

 

관객과 너무 가깝지도, 그렇다고 너무 멀지도 않은 거리...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은 작품을 구현하는 작가에게도,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도 커다란 감동을 안겨줄 것 같다.

 

예쁜 연꽃을 감상하고, 현재진행형인 밀양의 예술 공간을 만난 곳... 그곳은 바로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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