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파마텍 유한책임회사(GemPharmatech LLC)는 모회사 젬파마텍(GemPharmatech Co., Ltd.)이 2022년 4월 25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스타마켓(STAR MARKET)에 종목코드 688046으로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초기 공모에는 보통주 5000만주가 포함됐으며 공모가는 주당 22.53엔(3.51달러)이었다.
2017년 12월 29일 설립된 젬파마텍은 실험용 동물 모델의 연구 개발, 생산, 기술 서비스,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 확장을 전문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회사는 생물의학 연구 및 신약 개발의 급속한 개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독자적 지적 재산권을 갖춘 2만여 개의 상업용 생쥐모델을 구축해 세계 최대의 생쥐종 컬렉션을 보유하게 됐다.
이 모델은 유전자 기능 식별, 질병 기전 분석, 약물 표적 발견, 약물 효능 스크리닝 및 검증 분야에서 연구 개발 혁신을 촉진하고 동물 모델의 기술병목 현상에 대한 해법을 제공한다.
젬파마텍은 베이징, 포산, 청두, 창저우, 광저우, 상하이에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미국 자회사인 젬파마텍 유한회사도 설립했다. 회사 시설에는 3만제곱미터 이상의 SPF (무균실험동)급 시설이 포함된다.
젬파마텍을 설립한 시앙 가오(Dr. Xiang Gao) 회장(박사)은 "젬파마텍은 이번 주식 발행과 상장을 발판으로 생명과학 및 신약 개발의 최전선 동향에 발을 맞추고 연구 개발 중심 전략을 고수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실험용 동물 구성 전략 및 유전 공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전임상 서비스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무어(Mark Moore) 젬파마텍 미국 최고경영자(CEO)는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무균 생쥐 플랫폼 출시 등 주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젬파마텍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한편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통해 사회와 직원, 투자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