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VR 콘텐츠 전문기업 루씨드드림은 자사가 직접 서비스 중인 반려동물 A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버찌에 ‘반려동물 증명사진’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버찌 내에서 증명사진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 배경 제거 기능부터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다. 촬영 후에는 디지털 저장이 가능하며,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실물 사진 인화가 가능하다.
버찌 증명사진 기능은 내가 직접 찍은 일상의 모습으로 반려동물 증명사진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배경색 및 소품까지 내가 원하는 구도로 배치하여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버찌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 '알찌'를 활용하여 강아지, 고양이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A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라이브 촬영이나 기존의 사진을 각종 스티커 등으로 꾸미고, 사진 저장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이용자들과 사진을 공유하고, 덧글을 나누는 등 반려동물 사진을 매개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버찌 관계자는 "증명사진 기능은 우리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인화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다"라며 "반려동물 증명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덜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버찌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 건을 달성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