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 기술ㆍ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코베트러스(Covetrus®)(나스닥: CVET)가 26일 세자르 프랑카(César França)를 글로벌 독점 브랜드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카 신임 사장은 현 코베트러스(Covetrus), 크루스(Kruuse), Vi, 로드러너 파마시(Roadrunner Pharmacy), 칼리브라(Calibra)를 포함한 코베트러스의 글로벌 독점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전사적 개발 및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코베트러스는 프랑카가 탁월한 비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개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외부 성장 기회 식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카는 25년 이상 브랜드 개발 및 관리, 마케팅, 영업, 사업개발, 일반 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리더십과 경험을 발휘하게 된다.
매트 말렌팬트(Matt Malenfant) 코베트러스 최고판매책임자는 "프랑카가 새로운 역동적 직책을 맡게 돼 기쁘다"며 "프랑카는 긍정적이고 신뢰받는 리더로 사람과 브랜드가 가지는 힘에 대해 근본적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코베트러스는 수의학계가 건강과 사업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프랑카가 우리 판매팀 및 운영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지역 사업부에 걸쳐 효과와 실행을 구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랑카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0여 브랜드를 거느린 세계 최대 식음료 기업 네슬레(Nestlé S.A.)에서 20년간 근무했다. 네슬레에서 그는 여러 리더십 직책을 역임하며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서 광범위한 브랜드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재설계, 브랜드 재활성화, 지속가능성 우선순위 설정을 아우르는 인상적인 경력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촉진해 왔다.
프랑카는 "코베트러스에 합류해 수의사와 반려동물 가족 등 수의학 커뮤니티에서 가장 선망받고 가치를 인정받는 상징적 브랜드 개발을 이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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