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출범

야호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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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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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대위원과 동물권 활동가 80여 명 참석, 사연 있는 반려동물 명예위원 임명

 

이재명 후보 선대위가 동물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동물복지위원회'가 15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동물복지위원회는 고민정 국회의원과 우희종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김성호 성서대 교수, 서국화 변호사가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물권위원회는 반려동물, 전시동물, 산업동물, 비건문화 등 각 분야별 동물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전북, 전남광주,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규모의 동물권 조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후보의 서면축사와 함께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영상을 통해 위원회 출범식을 축하하는 한편, 윤호중 원내대표와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홍근 의원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고민정 공동위원장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주문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생명 존중 사회, 반려 동물 문화 선진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물권위원회가 좋은 정책과 공약으로 국민과 잘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저도 반려동물 '시시'를 막내딸로 생각하며 5년째 키우고 있다"며 "동물을 더 존중하고 인간과 같이 공존하자는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동 물권위원회를 선대위 조직에 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출범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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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원내대표는 "광주 붕괴사고에도 탐지견들이 활약하는 등 반려동물들이 우리에게 크고 작은 혜택을 주고 있는데, 관련 규정들은 미비하다"라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나라 를 만드는 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의원도 "사람ㆍ동물ㆍ자연 통합복지를 말한 건 이재명 후보가 최초"라며 "대통령 후보 중 동물권에 대해 가장 잘 준비 된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대위원 대표 11인의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각기 사연이 있는 동물에 대한 명예위원 임명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애니멀호더에서 구조된 고양이 30마리 중 한 마리인 '데이', 성대 수술된 체 길거리에 버려졌다 안락사 직전 구조된 유기견 '로렌', 중복날 도살 직전 구조된 '로버트', 진료비와 약값이 많이 들어 걱정인 16살 노령 반려견 '초롱이'는 이날 동물권위원회 명예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규정상 동물 출입이 불가능해 영상으로 진행된 임명식을 통해, 명예위원이 된 네 마리의 반려동물들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민정 공동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동물 정책과 공약, 동물권위원회의 활동 내역에 대해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시혜적 의미의 동물복지가 아닌 타고난 권리라는 뜻의 동물권"이라는 위원회의 의미를 소개하며 이재명 후보의 제안으로 위원회 명칭이 정해진 사연을 전했다. 한편 ▲반려견 운동장 설치 ▲사람ㆍ동물 통합 복지정책 등 성남시장, 경기지사 시절의 동물 정책들, ▲동물병원 표준수가제 도입 ▲신종 펫샵 근절 등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동물권 공약들을 소개했다.

 

우희종 공동위원장은 향후 동물권위원회의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밝혔다. 우 위원장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이재명 후보는 1,500만 반려인을 위한 행정조직으로 동물복지진흥원 신설이라는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라며, "우리 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각 지역의 동물권위원회를 활성화하는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 활성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동물권 단체 대표 및 동물 산업ㆍ학계 인사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운선 대표 (동물보호단체 행강), 유주연 대표(니바야사랑해), 이호형 교수(계명문화대학교 펫토탈케어학부) 등 176개 동물권 단체 대표 및 동물 산업ㆍ학계 인사들이 이 재명 후보의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와, 세이브코리안독 김나미 한국대표는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내외 75만 명의 서명을 전달하며 개식용 종식 공약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고민정, 우희종 두 공동위원장이 대표로 동물권위원회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 문에는 ▲ 사람ㆍ동물ㆍ자연 모두를 위한 통합복지 추진 ▲ 우리 사회 생명존중 의식 고양 ▲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 마지막에는 사전 배포한 손팻말에 각자 반려동물의 이름이나 희망하는 동물 정책을 적고 단체사진을 촬영하여 동물권위원회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며 출범식 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물 명예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담은 영상과 고민정 공동위원장의 발표에 포함된 동물권위 활동 영상은 「1984 최동원」, 「꿈꾸는고양이」 등을 연출한 조은성 감독과 「개와 고양 이를 위한 시간」, 「당신의 우주」등을 연출한 임진평 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과 임 감독은 평소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이재명 후보의 동물권 정책에 공감해 흔쾌히 동물권위 출범식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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