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존과 동행

둥글개봉사단, 독거어르신을 위한 '빵빵한 사랑나눔' 봉사 진행

둥글개봉사단과 나눔과동행이 12월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과 나눔과동행(대표 최대열)이 23일 오후 1시 충남 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카페 온담'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후원과 함께 빵과 음료, 생필품에 정성을 한가득 담아 '빵빵한 사랑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카페 온담은 이웅종 교수가 가족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며, 이번 행사는 둥글개봉사단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2월을 맞이해 주변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기획하면서 이루어졌다.

 

 

소외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빵빵한 사랑나눔' 봉사

 

둥글개봉사단은 12월의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동물매개치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동물매개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대인관계 단절되어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에게 치유견의 재롱과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처럼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을 짓는 풍경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치유견의 재롱과 반려동물 이야기로 독거어르신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치유견과 함께하는 강 할아버지의 마음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해본다 (편집자 주)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께 유쾌한 애교를 부리며 분위기를 이끈 안동과학대학교 강성호 교수는 "대학에서 동물매개치료 수업을 전공하고 있는데, 직접 현장에서 함께 하니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강 할아버지, 임 할머니는 "이렇게 찾아와서 기쁘다"면서 함박웃음을 보였는데, 두 분 모두 푸들과 말티스를 길러본 경험이 있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두 분은 "오래간만에 이렇게 사람과 치유견이 함께 나눈 시간이 오래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동물매개치료 봉사 활동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장은 "동물매개치료를 봉사 분야로 지자체에서 활성화시킨다면, 현재 취업률이 저조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동물매개치료사, 애견훈련사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치유프로그램과 기탁으로 도움과 희망을 주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천안시 신방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분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꾸준하게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열 나눔과동행 대표도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으며, 좋은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윤재성 신방동장은 "홀몸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프로그램 제공과 기탁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단들과 함께 주민자치형 공공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단장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안동과학대학교, 나눔과동행, 카페 온담 조용호 베이커리 대표 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봉사와 나눔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이 작은 봉사가 외롭고 힘든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