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30회 코리아펫쇼(KOPET 2021)'가 11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120여개사 2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코리아펫쇼에는 아래와 같이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관람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거리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뿐만 아니라 분양, 장묘, 케어 등 반려동물 서비스 분야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업체가 참가를 하여 반려인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즐길거리
전시회와 아울러 한국비숑프리제클럽과 한국포메라니언클럽과 펫헬스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비숑프리제 그루밍 챔피언십’과 코리아 스페셜 도그쇼'가 개최되며, 한국애견연맹에서 주관하는 '훈련경기대회’'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멋진 즐길거리를 선물할 것이다.
놀거리
코리아경찰견훈련소의 주관으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반려동물 운동회’와 ‘반려동물 행동교정 세미나', '훈련시범' 이 준비가 되어 행사장을 찾는 반려동물인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펫박람회 중에서 유일하게 국제인증(UFI)을 획득한 '코리아펫쇼'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빅바이어 20여 개사를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진출이 어려운 국내 펫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KOTRA와 (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 반려동물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회 참가기업들에게 각국 언어(5개국 언어선택)로 참가기업들의 제품 브랜드 소개 영상을 무료로 제작하여, 전 세계 62개국 20,000여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 반려동물 기업들에게는 해외홍보의 특별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PET202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관람료가 무료이며, 사전등록 마감은 11월 25일(목) 18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