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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루키' 청년들이 찾은 소셜 블루오션,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용품'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슬링백 제작을 발표 중인 숙명여대 루키팀

 

10월 14일(목),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는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10월 9일(토)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현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루키는 2017년 창단 이후 총 1,000여 명의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240여 개의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으로 서울의 사회혁신 가치와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6개 대학의 루키가 개발한 결과물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및 배리어 프리 분야에 대한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결과물은 6개의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의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멘토로 참여한 기업으로는 환경 분야의 세상에없는세상, 비건카페달냥, 대인에너지기술연구소, 탠버리이며, 배리어 프리 분야의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모아스토리다. 발표팀을 제외한 루키는 온라인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당일 행사에 참여했다. 

 

루키는 멘트 기업과 함께 팀을 이뤄 소셜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환경 분야 팀으로는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슬링백 제작을 통한 반려동물 용품 친환경 시장 개척(숙명여대 이따 & 세상에없는세상), △신선식품 공동구매 서비스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장보기 문화 형성(성신여대 공동장 & 비건카페달냥), △업사이클링 다회용 컵홀더 제작을 통한 레스플라스틱 문화 형성(아주대 커플더 & 탠버린), △의류수거함 외관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의류 자원 순환 문제 해결(명지대 클로우 &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등이 있다.

 

배리어프리 분야 팀으로는 △도우미견 관련 뉴스레터 및 MD 상품을 통한 장애인 도우미견 부족 문제를 해결(한양대 같이걷개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배리어프리 여행 정보 플랫폼을 통한 관광 약자 대상 정보 부족 문제 해결(동덕여대 위드유 & 모아스토리)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루키는 우수 모델에 지급할 시드머니를 얻기 위해 실제 임팩트 투자 피칭 방식을 차용한 전문적인 발표를 진행했다. 행복나눔재단과 서울혁신파크는 비즈니스 모델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및 지속 가능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를 진행해 1개의 우수 모델을 선정했다.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슬링백 제작 모델을 발표한 숙명여대팀이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우수 모델로는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슬링백 제작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 친환경 시장 진출을 꾀한 숙영여대팀이 받았다. 무엇보다 시장 조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모델링해 실현 가능성이 높고, 반려동물 용품 친환경 제품 시장 개척이라는 구체적이고 사회적으로 니즈가 있는 시장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루키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는 씨드머니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 분야 결과물을 발표한 팀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하는 방법으로 환경 문제 해결을 도모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리인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의 10월 제로웨이스트 행사에서 한번 더 시장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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