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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투썸플레이스, 베어커리 및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운영 매장 늘려

by 야호펫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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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겨냥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 판매 전국 매장으로 확대

 

투썸플레이스가 베이커리 및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매장을 확대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로 빵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 베이커리 시장 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빵 소비량이 2012년 182g에서 2018년 21.3g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장, 배달이 수월한 빵 제품이 카페의 새로운 주력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런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베이커리 및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판매 매장 확대에 나선다. 먼저 베이커리 판매 매장을 기존 19개에서 약 260개로 확대했다. 6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해온 베이커리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빵 4종을 엄선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와 함께, 환경 및 대첵 식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버섯, 콩단백으로 돼지고기 맛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했다. 또띠아에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찰보리, 시저 드레싱을 켵들인 샐러드를 넣어 만든 메뉴로 한끼 식사로 즐기기에 간편하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식생활 변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간편 대용식으로 빵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베이커리 및 대체육 샌드위치 제품 판매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