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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문화

충주 '빨간사과', 테라스와 산책길이 있는 언덕 위 카페토랑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토랑 '빨간사과'

 

'충주'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과다. 카페토랑 '빨간사과'는 이런 충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토랑이다. 

 

카페토랑. 카페와 레스토랑을 합친 말인데 나름 운치있는 단어다. 

 

7~8년 전 충주에 처음 왔을 때 도로 주변에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나무에 사과가 달려있는 모습을 봤었다. '과연 충주는 사과의 도시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길에 저렇게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으면 누가 따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저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카페토랑 빨간사과로 향한다. 

 

빨간사과는 도로보다 조금 높은 언덕 위에 있고, 입구에 도착하면 사과나무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빨간사과 입구

 

문을 열고 빨간사과 안으로 들어가면 좌우측으로 손님을 반기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네가 와서 참 좋구나', '보고 싶었어'... 정말 반가운 말이다. 

 

 

입구 좌욱측에 있는 문구

 

손님을 반겨주는 안내 문구를 보며 카운터에 도착한다. 카운터 역시 아기자기하다. 카운터에서 만두국을 주문하고, 주변을 살펴봤다.

 

 

아기자기한 카운터의 모습

 

빨간사과 실내 풍경

 

바깥 풍경이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만두국이 나온다. 매운 만두라고 하는데, 잠시 입안이 얼얼한게 독특한 맛을 선물한다. 떡국이 들어있어 매운 만두와 조화를 잘 이뤘고, 반찬으로 나온 백김치도 역시 맛있다. 

 

 

매운 만두국

 

창가쪽 자리에 기타와 악보가 놓여있다. 친구와 함께 맥주 한 잔하며, 라이브로 음악 한 곡 연주한다면... 충주 여행의 운치를 제대로 즐기게 될 것 같다. 

 

 

빨간사과 창가쪽 자리

 

창가쪽 자리와 연해 야외 테라스가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언덕 아래 풍경도 보이고, 건너편 산도 보인다. 풍경을 보도록 나란히 배치된 테이블 2개와 의자가 인상적이다. 

 

 

야외 테라스 풍경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산책길'이라고 쓰인 푯말을 볼 수 있다. 푯말이 가리키는 쪽을 따라가면, 2단으로 된 산책로가 나오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 본다.

 

사실 빨간사과의 산책로는 3단으로 되어있다. 2단까지는 짧은 직선 길로 되어있고, 3단 산책로는 과수원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길이 나 있다. 

 

 

산책길로 가는 입구

 

1단 산책로에서는 수세미, 조롱박 등이 보인다. 일부 구간은 터널식으로 되어있어, 시원한 그늘도 선물했다.

 

 

1단 산책로

 

아래는 2단 산책로의 모습이다. 빨간사과! 빨간사과를 직접 만났다. 언덕 아래 풍경도 보이고, 대추나무도 보인다. 싱그런 자연도 감상하고, 거기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2단 산책로

 

2단 산책로를 둘러보고, 빨간사과 대표에게 '멋있다'고 이야기를 하니, 3단 산책로도 있다고 알려준다. 사실 2단 산책로만 있었다면, 산책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거리가 짧다. 

 

3단 산책로... 그야말로 과수원 둘레를 산책하는 둘레길이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사과의 고장 '충주'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예전 도로 갓길에 심어진 사과나무만 봤지, 실제로 이렇게 과수원은 못 봤었다. 그리고 오늘, 카페토랑 '빨간사과'에 방문해 충주 사과의 실제 풍경을 맘껏 감상한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언덕 아래 풍경도 감상하고, 충주 시내 풍경도 감상한다. 저 멀리 보이는 해질녁 충주의 모습도 2021 초가을 추억 앨범에 고이 담아두고픈 풍경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만난 풍경

 

산책로를 따라 과수원을 한 바퀴 돌면 다시 빨간사과 앞에 도착한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충주 애견동반여행 중이라면, 이곳 빨간사과에 들려볼 것을 추천한다. 사과의 고장 충주도 감상하고, 반려견과 함께 과수원을 산책할 수 있는 묘미가 빨간사과에 있으니까 말이다. 

 

 

카페토랑 빨간사과 입구

 

맛있는 식사도 하고, 과수원도 산책한 후 집으로 차를 향한다. 언덕 아래로 내려와서는 '빨간사과'의 마지막 사진을 촬영한다.

 

 

아래쪽에서 바라본 빨간사과

 

양주 '퍼피과수원'은 과수원을 애견카페로 활용한 곳이었고, 이곳 '빨간사과'는 과수원을 산책로로 활용한 곳이다. 반려동물 콘텐츠와 콜라보를 이루는 과수원!... 아이디어와 결합되지 않았다면 유휴공간이 되었을 장소가, 새로움을 선물하는 반려견 명소로 탈바꿈했다. 

 

반려견과 함께 충주의 빠알간 사과와 푸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충주 카페토랑 '빨간사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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